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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방 이한철

천이형님2012.06.21 06:10조회 수 478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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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한 시대
할말이 너무 많지만
종각에는 한숨으로 바뀔 수 밖에 없는 이시간에
그는 이전처럼 시원하고 경쾌하게 희망을 이야기하지 못한다.

새앨범 작은방은
피곤한 세상에서 조용히
집으로 돌아가 작은 화분을 보고 있는 듯한
그의 심정이 느껴진다.

94년 <껍질을 깨고>라는 노래로 대학가요제 대상을 받고는
"기말고사 준비하러 얼른 내려가야겠습니다"라는 수상소감이 인상적이었던,
그때부터 주목한 이한철 음악사에서 가장 서정적으로 느껴지는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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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4권 낮비 -미노루 후루야/ 태원씨아이 (by 천이형님) 제63권 나의삼촌 브루스리 -천명관/예담 (by 천이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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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이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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