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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3권 나의 아름다운 할머니 - 심윤경 / 사계절

천이형님2022.11.26 17:16조회 수 67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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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적인 모성애 같은 것.

금방 태어난 아기 강아지의 숨쉬는 장면을 보는 기분이다.

솜털 아래 붉은 살이 들썩들썩 하면서 호흡하는 그 모습.

갓난 아이를 보는 부모의 사랑이란 이런걸까.

나는 부모가 아니어서 잘 모르지만, 그런 생살 같은 마음이 느껴졌다.

책을 집어 들기만 해도, 베이비파우더 같은 분내나는 사랑이 털려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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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4권 최소한의 이웃 - 허지웅 / 김영사 (by 천이형님) 제72권 시의 문장들 - 김이경 / 유유 (by 천이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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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이형님
2014.12.02 조회 217
천이형님
2012.06.21 조회 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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