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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하고 진지한 카피가 결국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인다고
격려해주는
카피라이터의 잠언과 같은 책
주옥과 같은 명언들을 옮기는 것으로 서평을 대신한다.
이 책에는 이러한 보화가 1060개나 있다.
"훌륭한 광고인가 아닌가를 알아내는 것은 칭찬이 아니라 힘이다: 찬사가 아니라 확신이다."
"로맨티스트가 리얼리스트가 될 때- 또는 그 반대일 때- 광고의 정신이 태어난다."
"광고는 메시지다. 아니면 혼란이다"
"당신의 가족들은 훌륭한 사람들이다. 그러나 그들은 당신 회사의 광고에 관한 한 순 엉터리 재판관이다"
"빈틈없는 카피라이터는 보통 사람들에게도 유별난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므로 그런 카피라이터는 보통 사람을 깔보지 않으며 그들에게 훈계조를 쓰지 않는다"
"끊임없는 난필은 사고력을 죽인다"
"올바른 아이디어가 생각나면, 거기에 맞는 말은 저절로 생각난다"
"초심자만이 자신을 테스트하는 것을 두려워한다"
"카피에 지혜와 따스함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당신 자신이 먼저 따뜻하고 현명해지지 않으면 안된다"
"사랑, 웃음, 눈물, 꽃, 어린이, 개 - 케케묵은 소재들, 그러나 인생은 이런 것이다. 광고도 그렇다"
"광고계에는 지적인 근친상간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너무 많다. 그들은 광고를 쓴다. 광고를 읽는다. 광고를 이야기한다. 잠을 자면서도 광고 꿈을 꾼다. 결과는 아이디어들의 동혈통교배다. 레이아웃과문장, 컨셉트와 그 해석이 발육부전의 유사성을 보여 주고 있을 뿐이다."
"크리에이티브를 추구하는 사람은 매일매일의 일로 해서 기가 죽으면 안된다. 패배감에 사로 잡히거나 실망해서는 안된다. 근사한 아이디어는 죽었다가도 다시 태어나고, 또 끈질기게 살아남는 강인한 성질을 가지고 있다."
"사람을 정당하게 대해라. 인쇄소의 견습공이라고 하더라도"
"성공하기 위해서 광고는 이기적이 되어야 한다. 그러나 독자의 입장에서 이기적이어야지 광고주의 입장에서 이기적이어서는 안된다."
"독자를 속이는 방법을 알고 있는가? 속이지 않는 것이다"
"유명한 프랑스의 사제이며, 천부의 웅변가인 마씨용은 이렇게 말했다: "사람드이 교회 문을 나서면서 '멋진 설교야, 정말 훌륭한 설교였어!'라고 말하는 것을 나는 원치 않는다.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그들이 '무엇인가 해야겠다.'라고 말하는 것이다" 카피라이터들이여 이말을 카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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