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주님의 나의 최고봉이라는 제목으로 대천덕 신부님이 쓴 글을 읽어서
그 분 책인줄로만 알았는데
교회 백화점에 가보니,
오스왈드 챔버스라는 낯익으면서도 낯선이름이 저자로 찍혀있었다
하루의 한 장씩 아껴서 읽는 중이라
이 책을 다 읽고 나서 후기를 쓰게되면 일년 혹은 더 이상의 시간이 걸릴 듯해
가장 상승세인 지금의 느낌을 우선 남기고자
자판을 두드린다
이책도 지금으로 부터 약 100년의 간격을 두고 있는데
나는 이런 기독교 고전이 좋다
진리는 세월을 타지 않는 법이기에
그 때의 하나님이나 지금의 하나님이나 동일하며
다만 사람들이 변하고 있는 것이다
고전은 그런 우리의 변하는 상황들을
때때로 왜곡되어진 모습들을 반듯하게 비춰볼 수 있는 거울이 된다.
묵상들이 아주 깊이있다.
하나님을 통해 무엇을 얻고, 성취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언제나 그분과의 교제 자체를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이런 조용한, 때로는 아주 단호한 묵상들이
내 마음 가운데서도 공명한다
시중에는 두란노와 기독교문서선교회에서 나온
두가지 번역판이 나와 있는데,
뒤엣것이 나의 스타일이다.
주님의 나의 최고봉이라는 제목으로 대천덕 신부님이 쓴 글을 읽어서
그 분 책인줄로만 알았는데
교회 백화점에 가보니,
오스왈드 챔버스라는 낯익으면서도 낯선이름이 저자로 찍혀있었다
하루의 한 장씩 아껴서 읽는 중이라
이 책을 다 읽고 나서 후기를 쓰게되면 일년 혹은 더 이상의 시간이 걸릴 듯해
가장 상승세인 지금의 느낌을 우선 남기고자
자판을 두드린다
이책도 지금으로 부터 약 100년의 간격을 두고 있는데
나는 이런 기독교 고전이 좋다
진리는 세월을 타지 않는 법이기에
그 때의 하나님이나 지금의 하나님이나 동일하며
다만 사람들이 변하고 있는 것이다
고전은 그런 우리의 변하는 상황들을
때때로 왜곡되어진 모습들을 반듯하게 비춰볼 수 있는 거울이 된다.
묵상들이 아주 깊이있다.
하나님을 통해 무엇을 얻고, 성취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언제나 그분과의 교제 자체를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이런 조용한, 때로는 아주 단호한 묵상들이
내 마음 가운데서도 공명한다
시중에는 두란노와 기독교문서선교회에서 나온
두가지 번역판이 나와 있는데,
뒤엣것이 나의 스타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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