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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8권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스펜서 존슨/진명출판사

천이형님2003.10.04 07:07조회 수 59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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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기독인들은 성공과 실패를

선악의 인과관계로 설명하려는 경향이 짙다.

나 또한 그러한 범주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인간인데

객관적으로 봤을 때

그것이 하나님 나라의 성공과 하등 관련이 없는 개인의 부와 명예임에도

이를 전적으로 책임지지 않는 듯한 하나님의 태도에 대해

원망하고는 한다.




어떠한 일이 닥치면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할까?"를 생각하기 보다

"내가 무엇을 잘못했길래 이렇게 되냐"는 원망이

가슴에서 소용돌이치며 헤어나올줄을 모른다.





이 책은 자신의 실패에 대해서 너무 많이 분석하는 인생을 나무란다

저자가 언급하진 않았지만,

아마도 개인이 가진 실패의 그 근본적인 원인에는

사회 전체의 구조적 문제

더 나아가서는 신과 인간의 운명적인 관계등이 언급될 수 밖에 없고

그것은 한 인간으로서 어찌해볼 수 없는 바이기 때문이다.




미안스런 이야기지만, 이러한 되뇌임은

결국 '시.간.낭.비'일 수밖에 없다.




변화를 기분좋게 받아들이고 이에 대해서 대처하라

변화는 필연적인 것이다. 변화하지 않는 사회는 없었다

그러니 변화를 원망하지 말라

변화에 대해 하나님을 원망하지 말라,

차라리 하나님과 함께 능동적으로 변화를 맞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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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9권 닥터 노구찌 -Toshiyuki Mutsu /학산출판사 (by 천이형님) 제 37권 조화로운 삶-헬렌 니어링, 스콧 니어링/보리 (by 천이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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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2003.10.5 00:19
    오늘도 즐감이다.
    천아, 몇년전에 그 책말이다.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이게 정확한 제목인지는 모르겠지만, 되게 유명했던 책 있지않냐. 난 그 책 별로 였는데, 그 책이과 이 책이 어떤 차이가 있는지 궁금하다.
  • 천이형님글쓴이
    2003.10.5 00:44
    푸하하하..내가 제목을 잘 못 썼구나..얼른 수정해야지..^^
  • 2003.10.5 18:30
    ? 내가 말한 제목도 정확한 것은 아닌데... 그럼 같은 책이란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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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내치즈를옮겼을까.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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