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소설을 좀더 읽었다 <무진기행>, <차나한잔>,<乾>등등
알고보니 그는 모더니즘 작가였다.
모더니즘 특유의 우울함이 계속해서 그의 소설 전반에 흐르고 있었다.
나는 힘들어 더이상의 책읽기를 그만두었다.
모더니즘은 왜 늘 우울하거나, 한계의 부딛치거나,
어쩔수 없는 상황으로 갇혀있는 삶들의 스토리일까..
현대(모던)라는 것 자체가 이런 우울함으로부터 벗어날 수 없기 때문일까?
지나간 자신의 소설들을 보면서
"하나님을 모르고서도 잘도 견뎌왔군"이라고 말하던 김승옥.
우리 모두는 그의 60년대에서 벗어나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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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읽었던 내가 훔친 여름은 실은 중단된 신문연재 소설이었다.
그도 기운을 좀 빼고 썼던 작품인것 같다
알고보니 그는 모더니즘 작가였다.
모더니즘 특유의 우울함이 계속해서 그의 소설 전반에 흐르고 있었다.
나는 힘들어 더이상의 책읽기를 그만두었다.
모더니즘은 왜 늘 우울하거나, 한계의 부딛치거나,
어쩔수 없는 상황으로 갇혀있는 삶들의 스토리일까..
현대(모던)라는 것 자체가 이런 우울함으로부터 벗어날 수 없기 때문일까?
지나간 자신의 소설들을 보면서
"하나님을 모르고서도 잘도 견뎌왔군"이라고 말하던 김승옥.
우리 모두는 그의 60년대에서 벗어나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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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읽었던 내가 훔친 여름은 실은 중단된 신문연재 소설이었다.
그도 기운을 좀 빼고 썼던 작품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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