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끄댕이 잡기.
박치기
눈깔찌르기,
고막터트리기.
상대에게 위협감을 느끼도록 후까시 잡기.
동전표창던지기.
등등
한두주만 연습하면 싸움에서 바로 쓰일 수 있는 지극히 위험한 기술들을
저자의 간증과 함께 흥미롭게 설명해주는 책이다.
특별히 소아마비여서 늘 왕따를 당하던(집단 구타. 도시락에 침뱉기, 잠바 뺐어가기, 돈뺐기)
한 수련생이 두 달동안 저자의 체육관에서 눈찌르기 기술만 연습한 후
전교짱을 비롯한 학교의 불량배들을 공격한 후
당당히 퇴학을 당한 이야기는 참으로 감동적이지 않을 수 없었다.
사서 보라는 이야기는 못하겠고, 도서관에 있다면 꼭 빌려보시길.
약간 잔인한 감이 없지 않으나 너무나 박진감 넘쳐서 금새 책장이 넘어감.
(고대 중도관 개가실에 있음)
그리고, 자신감 향상에 아주 큰 영향을 미침
저자는 32세 현재, 합기도 공수도 학원을 운용하고 있다.(3398@hanmail.net)
*강추!!*
댓글 달기 WYSIWYG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