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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백' 또는 '따블백'이라 불리지만 우리나라에 이 용어를 전해준 미군에서의 명칭은 '더플백(duffle bag)'. 벨기에 앤트워프 부근 더플 지역에서 지난 16세기 초부터 생산한 두꺼운 천으로 만든 대형 의류 가방을 뜻하던 더플백은 1차 세계대전 때 미군 의무대에서 사용하기 시작해 2차 대전을 통해 미군 전체에 퍼졌다. 미국의 전시대여법에 의해 원조 물자를 받은 나라들도 더플백을 대량으로 받았다.













2015.05.18 06:41

그래도 기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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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듀오 풋풋이라는 친구들이
한시간동안 자신들이 얼마나 친한지에 대해서
설파하고 떠났다

이미 녹음을 한시점부터 서로 느꼈지만
망했다.
편집을 할때도 난 두어번 졸았다


소득이 있다면...
우정이란 말이 얼마나
공허한지 알려주는
한시간이었다.

2015.05.14 04:18

녹음을 망칠 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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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방송을 내보내는 건

나의 시간 낭비
당신의 시간 낭비
청취자의 시간 낭비일 뿐이라고 괴로워 하다가도...


편집할 때 보면
또 다르게 들리는 것 같기도 하고
방송으로 들으면 또 진솔하게 들리는 것 같기도 하고



아 대체
아둥바둥 할 필요 없는건가
의미 없이 힘을 주고 있는건가


매일 너무너무너무 피곤한데 나는.


2015.05.08 05:32

이제 해뜰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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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심하고
미친 나를 두고
고민하다

또 밤샜다.





아, 어제 커피도 마셨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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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문안 통화에서 장인어른이
방송이 어떠니 저떠니 한마디 던지셨다.

흔한 일이다.
나도 인간인지라
라디오 방송을 만들 때 신경쓰이는 사람이 한둘이 아니다.

청취자의 가시돋힌 문자도 신경쓰이고,
지나가며 한마디 툭 던지는 부장의 말도 새겨보게 되고,
동료PD들의 쿨한 코멘트와
애정을 가지고 있는 작가들의 조언도
귓바퀴에서 뱅글뱅글 돌게 된다.
이런 말들을 다 만족 시킬 순 없다.




하지만, 그래도
마음 속 깊숙히 제일 의식되는 사람이 있다면
그건 故김근태 의원이시다.




정말 미웠던 것은... 라디오 소리였습니다.
고문당하는 비명소리를 덮어씌우기 위해, 감추기 위해 일부러 크게 틀어 놓는 그 라디오 소리,
그 라디오 속에서 천하태평으로 지껄이고 있는 남자 여자 아나운서들의 그 수다를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인간에 대한 파괴가 감행되고 있는 이 밤중에
오늘 저 시적이고자 하는 아나운서들 목소리,
도저히 용서할 수가 없었습니다.
-<남영동> 중에서




항상 무섭고, 두렵고, 부끄럽다.
처음 라디오 방송에 지원했을 때부터
이곳에서 퇴직할 때까지
절대로 잊지 못할 서럽고 야속한 그의 고백.
그게 저 가슴 밑바닥에 있다.  

그는 언제나 나의 청취자 1순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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