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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15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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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박!’이라는 말을 많이 쓰더군요.
반대말로는 ‘헐!’이 있고요.
별로 멋져 보이지 않아요.
왜 자기 감정을 더 정확하게
표현하려고 하지 않을까요.
왜 흔하고 단순한 그 말에 자신을 내주는 것일까요."

_신형철, <대학내일> 인터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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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에서 삐소리가 들렸다

너무 고단해서 그런거 같은데,

일단 커피를 끊고 숙면을 취해야겠다

이 프로그램의 정답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중인데,

문자 메시지 창에는 항상 선곡이 좋다는 말이 둥둥 떠있어서 혼란스러웠다

모든게 정답이다

각자 사연에는 나름의 의미가 있으니

내가 만든 답에 갇혀 지내지 말자









2015.04.04 17:35

열등감만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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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6원짜리 랄프로렌 장지갑
62만원짜리 루이비통 벙거지

지들이 팔겠다는데, 또 지들이 사겠다는데
내가 무슨 상관이겠냐마는

그네들의 겉멋을 위해, 어느 한곳에서는
최저시급을 올리려는 힘겨운 싸움이 저항에 부딪히고
가난한 이들의 의료비가 올라가는 것은 아닌가


증거를 코 앞에 내밀수는 없지만
막연한, 지극히 막연한 개연성에
화가 치민다























2015.03.31 00:41

인수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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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프로그램의 인수인계를 하는 중이다
오늘 약 세차례 녹음 하는 것을 지켜봤는데

남자들은 보통, 성패를 두고 쉽게 포기할만한 일들을
후배  여자  PD가 노련하게 잘 이끌어가면서
1시간 짜리 방송을 야무지게 마무리 하는 것을 보았다.

자기 안에 처음부터 끝까지 가야할 지도가  분명히 그려져 있으니
노련한 목동이 양을 몰아가듯이
초심자들을 저렇게 침착하게 몰고 가지...

마음의 지도가 분명하게 그려지지 않은 나는
삐뚤빼뚤 가는 양에게
화를 내고 뒤돌아 서거나
니 마음대로 뛰어가라며 눈을 질끈 감았을 터.

정말
배울 점이 많았다.











  




2015.03.31 00:35

주말 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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