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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2.17 00:00

알면서도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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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거 아닌 거 알면서도 왜 그러니.


아닌 거라는 거 알면서도 그런 말 하면


나까지 기운빠진단 말야.


 


나는 오늘 교회 도서관에서 동화책 빌렸다.


박완서아줌마의 '자전거 도둑'.


 


 


  • 김호정 2000.02.08 01:00
    혹시 유진누님이 이 말이 무슨 뜻인지 모르는 사람도 있을것 같다. 분명 있겠지. 참 살만한 세상이다. 난 다 좋다.


2000.02.14 00:00

쪽팔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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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누구한테)썼던 메일들을 다시 읽어봤는데...


 


참... 왜 그리 제가 한심해보이던지...


 


지키지도 못할 약속들...


 


내면화되지 못한 어줍짢은 말들만 왜 그리 많은지...


 


그리고...


 


지금 내 모습은 얼마나 가식적인지...


 


그 분은 얼마나 역겨워하실지...


 


--;


  • 박유미 2000.02.08 09:08
    자식아...그분이 왜 역겨워하시냐.........그토록 널 사랑하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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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친구들에게 유난스레 느껴지는 괜한 열등감과 어려움.


(우리는 우반, 평반이 있었다..)


 


나보다 공부를 못했는데,


이제는 버젓이 다들 의사니 뭐니 한자리씩 하고 있구나..싶은 개떡같은 생각.


 


내 생의 의미는


왜 이처럼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후달리는지 모르겠다.


 


내 삶의 의미를 좀 더 견고하게 - 


 


이나중 탁구부 9권 154쪽에서


다께다와 이자와는 여선생에게 분명히 말한다.


 


"흥, 우릴 뭘로 보구!  그런 억지가 통할 것 같아!"


 


"문제는 행복하냐 아니냐야!"


 


 


 



2000.02.13 00:00

대문에 부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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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념을 위해서라면


남다른 길이라도 마다않는


조금은 서러운 군상들의


인생나눔


 


이렇게 살고 싶죠-


 


그리고 나눌 수 있는 곳


얼마나 애틋한 공간인지요.


 


좀 더, 모두들의 나눔을 듣고 싶은 마음.


 


p.s. 근데.. 형 사진은 왜캐 많은건데요..


       이건 테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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