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이형님의 방엔 잘 안들러보게 되는군요...
이것도 또한 인간의 이기적인 마음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하지만, 진종후이가 천이형님의 '팬(fan)' 이라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답니다 ^^;;
유천 커뮤니티가 너를 속일지라도
노여워하거나 슬퍼하지 말라
유천옹은 언제나 그자리에
함께 있음이어라 하노라
^_^
천이형님의 방엔 잘 안들러보게 되는군요...
이것도 또한 인간의 이기적인 마음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하지만, 진종후이가 천이형님의 '팬(fan)' 이라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답니다 ^^;;
유천 커뮤니티가 너를 속일지라도
노여워하거나 슬퍼하지 말라
유천옹은 언제나 그자리에
함께 있음이어라 하노라
^_^
최근에 아르바이트비를 받는데
원래 날짜보다 일주일 정도 늦게 받았습니다.
예상치 못한 일이어서,
그 일주일 동안은 거의 매 저녁을 삼각김밥으로 해결했습니다.
아르바이트비를 받기로 한 날
가기 전에 저녁을 먹어야 하는데
삼각김밥을 먹을 돈 마저 없었습니다.
현금의 가치가 있는 것이라고는 교통카드 정도였습니다.
과외비를 받았습니다.
집에 가는 길에
삼각김밥 세 개와, 자그마치 650원인가 하는 버내너 우유를 먹었습니다.
맛있고, 기분이 좋았습니다.
삼각김밥과 버내너 우유 정도는
아무때나 먹고 싶을때 먹을 수 있는 세상이면 좋겠습니다.
노라고 말할 수 있는 그리스도인 읽어야겠다..
거금을 들여서 샀으니까..
그러고 보니 서적전시회 때 살걸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럼 더 싼데.. ^^
솔직히 전시효과도 있고.. ^^
어쨌든.. 샀으니 열심히 읽어야제..
오늘 내 컨셉은 인디안인데
지금 내 마음을 아는 어떤 사람이 내게 개같은 날의 오후 컨셉이라고 했어요
갑자기 챕터 캠프 갈려구 하니깐 별별 생각이 다 드는군요
안하던 공부 하고 싶어지구
그러다가 유학 생각하니깐 너무 가고 싶어지다가,
가난한 나로서는 완전 실력으로 인정받아야 한다는 것에 직면하구,
..............
그래서 오기로 더 공부하고 싶어지구...
지금 내 삶은 나답지 않은 것 같아요
공부 정말 열심히 하는 것,
이거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 같은데
공부 열심히 할 때 정말 내가 나다운 일 하고 있는 것 같은데
자꾸 환경탓하다가 공부도 안하구 무기력하게 있는 내 모습...
아무도 원망하지 말구 지금 내게 주어진 이 시간에 실컷 공부해야 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