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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14 12:08

형님 접니다..으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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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천닷컴은 여전히 잘나가는군요..부럽습니다.ㅠㅠ

하고싶은 말이 무진장 많은 거 같았은데..막상 라이트를 누르고 나니 그다지..ㅡㅡ;;

단체티 공구를 보고는 기겁..

링크에 제 홈피가 그대로 있는걸 보고는 다행이라고 해야할지 뭐라고 해야할지..

보고싶습니다.

그런데 제 이름은 좀..바꿔주시죠? '자칭류호' 자는 그냥 빼주십쇼

2004.05.13 01:03

벌써 1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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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은 빨리도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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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해
나는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걸어도 받지 않는 전화번호는
시간이 지나도 되걸려오는 일이 없는 그런 전화번호는
그러한 일이 계속해서 반복되는 전화번호는
지운다.

그래도 외로우니까
구차하게 대화를 구걸하는
내 모습이 싫은데다가

자존심도 지키고 싶었던
건강한 정신상태의 발현이었다.

그러니까 아이들아
전화하면 전화 좀 받거나
발신자 뜬 번호를 보고
나중에라도 전화 좀줘

그걸 일종의 예의라고
느끼는 것은
나만의 오버센스일까?

  • 희망찬 2004.05.12 10:45
    천아 외로왔구나^^; 이제 그만 눈높이를 낮추고 너의 주위를 다시 한번 둘려보렴. ~~^^;
  • 천이형님 2004.05.13 00:33
    정식이형...정말,
    이런식으로 답글을 달면..내 꼴이 완전 우습잖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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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명록에다가 자기 이름만 살짝 올려 놓아다오
얼른 눈치채고 들어올 수 있도록 문열어 드릴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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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만이라도 제발 조금씩만이라도
자라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으면 좋겠다.
열심히 하고 있는데, 계속 노력하고 있는데

내 자신을 쓰면 쓸수록
그저 끝이 뭉툭해지는 연필같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 스튜디오 사진 찍는 사람들과 저녁때 이야기를 나눴는데
여러가지 아이디어를 주루룩 쏟아내는 내 모습을 봤다.
나의 아이덴티티가 다시 확인되는 느낌이었다.

내.가.이.런.사.람.이.었.구.나

조금 더 좋은 조직에 속해있었다면
조금 더 오픈된 곳에 들어갔더라면
조금만 더 깨어있는 사람들과 일할 수 있다면
하는
아쉬움에
잠 못자고 글을 남긴다.

고맙고 정이 넘치는 직장동료들인 것은 분명하지만
미안하게도 나에겐 아쉬움이
몽글몽글 맺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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