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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I confirmed through yesterday's event was that this is a company and I am a salaried worker.
It is meaningless that complaints cannot make a difference.

2019.06.23 21:31

스타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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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 가서 대단한 비주얼의 인종들을 만나고 오니까
잘 차려입고 멋지게 사는 것도 주변 사람들에 대한
예의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이 마흔넷이지만 최선을 다해서
멋지게 늙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중학생 때 느껴지던 외모에 대한 낭패감 같은게 몰려와서 당황중.

살만 빠지면 괜찮을줄 알았는데 20대의 그 신선함조차 사라졌네.
요즘은 걷기운동을 많이 하는데.
매일 길게 걷고 뙤약볕에 있다보니
태닝이 아니라 어디가서 그냥 한참 고생한 사람의 얼굴이 된다.

그나마 배가 안나와서 아저씨룩에서는 벗어날 수 있었는데
어디서 어떤 브랜드의 못을 사입어야하는지
내 체형에 어울리는 스타일리은 무엇인지 궁금해졌다.
드리블을 시작했지만 몇발자국 못 움직이는 농구선수 같다.










2019.04.14 16:42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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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우리는 적의 말보다
동지의 침묵을 기억하게 될 것이다

- 마틴 루터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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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마음을 편하게 하고 활발한 상태를 유지하라

나쁜 상황은 생각하지 마라

자신을 낮추지 마라

경쟁자들이 너에게 하는 말을 깊이 생각하지 말고

남에게 나쁜 말을 하지 마라

항상 너에게 호의적인 사람과 함께 있는 것처럼

어떤 상황에서도 자존감을 가지고 행동하라

실패를 두려워하지 마라











2019.03.04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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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에 우리형은 하교길에 굳이 슈퍼를 지나치고는
집에 있는 나한테 과자를 사오라고 시켰다.
“나는 고학년이라 군것질 하는게 창피해”라는 말을 동전처럼 던졌다.

한번은 88오락실에서 5학년 형이 내가 앉은 자리를 가로챘다.
“너 왜 일어나?”
“저 형이 일어나래..”
형은 실갱이 하나 없이 귓방맹이를 날리며 오락실 전체를 정적으로 만들어버렸다.
오락실에 붙여진 호돌이 말고는 웃는 사람은 없었다.
뿅뿅뿅뿅 전자음처럼 내 가슴도 뛰었다.
형이 6학년 내가 1학년 때 일이다.

형은 날래고 무서웠다.
그렇게 어른스럽던 형이 이제 너무 어른이 됐다.
가끔 내게 문자를 보낼 때도 “아우님...”이라는 서글픈 말로 시작한다.
형한테도 이제 무서운 것들이 많이 생긴 것 같다.
해도 해도 안되는 일도 많이 생긴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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