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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9.15 00:00

샘나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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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게도 이런 생각이 들다니...


 


  역시... 가을을 타는군...


 


  그렇다고 갑자기 이런 생각이...


 


  음... 이젠 좀 더 높은 하늘을 볼 수 있게 되었군...



2000.09.13 00:00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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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났다.


제대로 일어나지 못한게 몇달째인지 모르겠다.


소풍가는 날 아침엔 저절로 눈이 떠진다는 친구의 말에 의하면


난 아직 소풍가는 맘으로 살지 못하는게 분명하다.


 


QT를 하면서 내가 시온인지 예레미얀지 궁금했다.


예레미야라면, 내 시온을 일으킬 지혜와 용기를 주시고


시온이라면.. 빨리 알려달라고 부탁했다. 멸절되기 전에.


 


교대 도서관에 노가다 작업을 할 일이 생겼다.


몸을 쓰는 일은 피곤하지만, 보람이 있다.


내가 한 일이 눈에 보이기 때문인 거 같다. 시간도 빨리 간다.


열심히 일했다. 그자리에서 열심히 일하는 내 모습이 내가 사는 모습인양.


부지런히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다.


 


미국이 난리가 났다는 뉴스를 들었다.


죽은 사람들과 그의 가족들의 슬픔이 느껴지지 않아서 서글펐다.


이건 부시의 자작극이라는 생각을 해봤다.


자, 아직 성숙하지 못해서 주님의 마음이 잘 느껴지지 않는건 문제지만,


거기에 붙들려 있으면 안된다고 생각했다.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그래, 그걸 먼저 생각하자.


건설적인 생각이라고 생각했다. 스스로가 대견하다.


 


저녁을 먹었다.


부모님과 하루에 한번 제대로 만나는 시간이지만


잘 안된다. 가족 전도하기가 가장 어렵다는 말이 공감이 간다.


 


성경을 읽으려고 했지만


다른 책들에 더 눈이 갔다.


참 좋은 책들이 많다.


다른 책들을 뒤적이다가 이너넷에 빠졌다.


다른 책들 속에도 하나님의 말씀이 있다는 생각으로 위로했다.


복상도 읽었는데 뭐..


 


이제 자야한다.


내일 12시 전에 잔다는 결심도 어긴지 40여분이 지났다.


내일도 치열하게 살아보자고 다짐하며 잠자리에 들껀데-


 


 


아..


정말 내 안에 하나님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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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 루이스가 이야기 하기를


 


'고통은 하나님께서 우리 귀에 대고 고함치는 것'이라고 했다.


 


만명의 목숨이 달아났는데


 


아주 쉽게 아주 쉽게 영화보듯 태연하게 이야기를 하는 나를 보면서


 


내 귀에다 대고 고함치는 하나님은 얼마나 허탈하실까


 


이번 일을 통해 하나님은 무얼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일까


 


또, 오늘도 매스컴 조차 제대로 타지 못한채로


 


제 3세계에서 이름도 없이 소리도 없이 죽어가는 사람들을 통해서


 


무엇을 이야기하고 싶으신 걸까-


 


"이러므로 사람이 선을 행할 줄 알고도 행치 아니하면 죄니라-" 야고보서 4장 17절



2000.09.13 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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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도 아픈 줄 모르는 우리..


고통이 고통인 줄도 모르는 우리..


 


아침에 예레미야서 큐티를 하며


하나님의 마음을 묵상해 보려 했어요..


 


아.. 어찌해야 합니까, 주님..


주님.. 우리가 어찌해야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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