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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9.11 00:00

어디서 이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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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인사동에 가보면 어느 상점인지, 옛날 놀이기구들을 파는 곳이 있다.


사지않을 거면 만지지도 말라는 주인의 무시무시한 경고장과 함께.


 


그곳에는 아톰인형, 여러 종류의 딱지(공전의 대히트를 쳤던 고무딱지를 포함하여), 마론인형, 그리고 종이인형(가위로 오려서 옷 갈아 입히는), 다마 등 "맞아, 저런 것도 있었지" 싶을 정도의 잡동사니들이 꾸역꾸역 자리를 잡고 있다.


 


근데 천이 너가 올린 걸 보니 그 물건들을 보는 듯한 묘한 기분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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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의 수채화 이후 7년만에 재기에 성공한 곽감독.


특유의 애틋함이라니.. 가슴이 찡찡 해서 집에오는데 혼났다.(집에 와서도 좀 고통스러워^^)


 


이제 그만 우유부단하고 더 늙기전에 사랑하는 사람에게 좋은 추억들 많이 주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암튼 자매와 같이 안봐 넘 다행이었다.


 


 


 



2000.09.10 00:00

그렇죠?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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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보고나면 뭔가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찜찜함이 남는거 맞죠?


아..속이 뚫리는 느낌입니다..


전 그거 자매랑 안봐서 되게 억울했는데.. 역시 인격의 성숙함이 다른 듯 합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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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본 사람은 나밖에 없는듯


흑흑


 


나중에 비디오 빌려서 좋아하는 홈런볼 하나 사가지구 봐야지~ *^^*


곧 감상문 올립죠~ 





저두 엽기적인 그녀 봤어요.


 


두 번씩이나. ^^


 


네에.. "사랑이 뭔지 알려면.... 우리 모두 더 살아봐야 한다구요.."


라는 전지현의 대사가 생각나네요.. ^^


 


근데요


엽기적인 그녀보다 훨씬 더 감동적인


책 한 권을 읽으면서......... 밤새 휴지 옆에 놓고 펑펑 울었던 밤이 더욱 생각나네요.


 


"오늘도 내 안의 당신을 사랑합니다" 라는 책이었는데요


한 남편이 사랑하는 아내를 떠나보내고(암으로..ㅠㅠ)


한 자 한 자 써내려간 편지 모음이랍니다...


서점에서 우연히 발견하고


그저 그런 책이겠거니 하고 쓱 봤는데


서점에서 반이나 읽고서


꼭 사야겠다 싶어서 사버렸어요.


 


엽기적인 그녀는 픽션이지만


이 편지의 내용들은 논픽션입니다.


글 쓴 분은 "이주선" 이라는 분인데요..


한국경제연구원의 연구조정실장님이라네요..


경제학 박사시구요..


 


이 편지들이 더욱 아름다운(정말 이렇게밖에 표현할 수가 없어요) 이유는


그 분이 하나님 안에서.. 그 믿음 안에서 아내를 기억하기 때문이지요.


 


근데 알고보니


다음넷 칼럼에서 연재되고 있던 편지들이더라구요...


적극 추천합니다.. 꼭 읽어보세요. (극동방송 "새롭게 하소서"에서 간증도 하신 분이에요..)


 


주소는요


http://column.daum.net/uinheaven/


랍니다..


1회 칼럼부터 차근차근 읽어보세요....


 


정말 사랑하고 싶을거에요.


정말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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