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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엄청난 사실 고찰과 상황 설정.. 자네 정말 대단하구먼..^^;;


 


  



2000.10.06 00:00

cam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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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디가 가을을 타면, 지부는 청룡열차를 탄다'


 


가을에서 내려오기 위해 선택한 탈출구


카메라-


 


돈이 생기는 대로 하나 구입하고 싶다.


함께 상의할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는데..


석주형이 좀 아시려나?


 


오늘 뒤적 뒤적 해본 사이트


꽤 괜찮다.


 


http://www.photovill.com/
http://www.photocom.co.kr/


 


===========================================================================


 


중고 카메라 구입시 주의 사항


 


 70%정도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중고 카메라 중에서도 아주 심각한 내부적 장애가 있는 카메라도 간혹있다. 물에 빠트렸던 카메라나 내부기능이 정상적이지 못한 카메라들은 밖으로 표시가 나지않는 것이 대부분이다. 그러므로 중고 카메라 구입시에도 역시 전문가나 믿을만한 주위분들의 도움을 받는 것이 안전하다.


 


렌즈를 떼어내어 밝은 곳을 향해 렌즈의 내부를 찬찬히 들여다 보고 렌즈 속에 곰팡이가 피지 않았나 잘 살펴 보아야 한다. 렌즈에 피는 곰팡이는 대부분 여러갈래의 방사선형태의 가는 선들로 꽃모양처럼 나타나기도 하고 얼룩진 점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밧데리가 들어가는 부분도 열어보고 밧데리액이 흘러 넘쳐 부식된 부분이 없는지도 보아야 한다.


 


그밖에 카메라 밑바닥 부분의 나사를 자세히 보고 나사를 풀었던 흔적이 많지 않나를 살펴 보아야 한다. 카메라가 고장이 나면 꼭 이바닥에 있는 나사를 풀어야 하기 때문에 수리를 한 카메라라면 여기에 자국이 남아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카메라의 윗쪽에 삼각형으로 불쑥 튀어나온 부분인 펜타프리즘 부근도 자세히 살펴야 할 부분이다. 이 부분은 초점을 맞추거나 노출을 측정하는 아주 중요한 기능을 하는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 충격을 받은 흔적이 있는 카메라는 조심하는 것이 좋겠다. 이 부분에 이상이 있다면 아주 정확한 조절이 요구되는 초점이나 노출이 부정확하게 맞을 염려가 우려 되므로 전문가의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또 어깨끈을 끼는 부분이 심하게 닳아 있는 카메라도 주의할 물건이다.이런 카메라는 아주 활동을 많이 하는 전문가들이나 언론사계통의 기자분들이 심각한 내부적인 결함이 있거나 폐기처분되기 직전에 내다 파는 것이 대부분이다.


 


그밖에 셔터도 속도에 따라 동작을 원할히 하는지 여러번 눌러 확인하고 B셔터에서부터 가장 빠른 셔터스피드까지 점검하고 가능하면 신품카메라의 셔터소리와 대조하여 가며 소리도 비교하여보는 것이 좋겠다. 조리개도 한스톱씩 조여가며 닫히는 크기가 제대로 동작하는지, 셔터가 끊어지고 난 뒤 완전한 개방상태로 돌아 오는지도 점검 하여야 한다. 렌즈의 돌아가는 부분(거리,줌,조리개등)들은 그 동작의 흐름이 끊김이 없이 원할한지를 보아야 한다.


 


무엇보다 촬영을 하여보고 사면 좋겠지만 여의치 않기 때문에 구입하기 전에 이상이 있을시 교환하여 준다는 다짐을 꼭 받아 놓고 구입즉시 시험촬영을 하여 보고 결과를 확인 하는 것이 좋다.


 


==================================================================================


 


1. 카메라 몸체에 있는 작은 나사들을 살펴서 나사의 머리에 기스가 있으면 구입하지 말자.
카메라는 정교하게 만들어진 제품이다. 전문기술자라도 한번 카메라를 분해한후 정확하게 조립하기란 쉽지 않다.
카메라의 작은 나사를 한번이라도 만졌다면 나사의 머리에 기스가 난다. 필히 확인해 봐야 하는 사항이다.


 

2. 카메라의 뒷 뚜겅을 열고 셔터를 꼼꼼히 살핀다.
특히 셔터는 빛의 출입을 주관하는 곳이기 때문에 작은 상처라도 있는 것 같으면 구입을 포기하도록하자
셔터에 생기는 상처는 암백이나 암실에서 필름을 컷트할때 자주 발생을 한다. 가위로 셔터에 상처를 주는 것이다. 이것은 카메라에 있어서는 치명적이다.
확인하는 방법은 그늘진 곳에서 밝은 곳으로 카메라를 향하고 셔터막에 빛이 새어 나오는 곳이 있는지 확인한다.

 

3. 셔터의 작동이 부드러운지 살핀다. T서텨와 B셔터도 반듯이 확인을 해본다.

 

4. 카메라의 렌즈를 접합시키는 마운트의 꾸껑을 열고 거울의 작동을 확인해 본다.
셔터를 눌렀을때 거울은 위로 올라가게 되어 있다.

 

5.렌즈를 끼우고 조리개 우선(A MODE)에 놓은후 조리개를 조절하면 셔터 속도가 변하는지 확인한다.

 

6.렌즈를 끼우고 셔터속도 우선(S MODE)에 놓은후 셔터속도를 변화시킬때 마다 조리개의 수치가 변하는지 확인한다.

 

7. 카메라의 몸체에 충격을 받은 흔적이 있는지 확인한다.
잔기스는 무시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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겹겹이 쌓인 피곤함이 농울쳐오던 어느 오후,


견디지 못하겠던 저는 평소보다 일찍 집으로 향했습니다.


집으로 들어가는 가파른 언덕길을 엉금 엉금 오르다보니


이것 저것 기도해야 할 제목들이 떠올랐습니다.


방금 원투원 했던 리더의 열등감부터 시작해서,


마음 잠그고 고집피우는 새내기와


저기 카자흐스탄에서 고생하고 있는 동기의 일까지-


무거운 가방 앞 쪽으로, 또다른 무게가 실리는 것 같았습니다.


마음이 답답했습니다.


 


하늘을 보고 중얼댔죠.


"하나님, 이거 꼭 말로다 해야 압니까?"


답답한 마음에 하늘을 보고 따지긴 했지만,


피식- 웃음이 나는 건 어쩌지 못하겠더라구요.


.


.


.


그날 밤.


하나님은 또다른 사실을 깨닫게 해주시더군요.


기도를 통해 뭔가 새로운 것을 알게 되는 것은 하나님이 아니라,


바로 나-라는 사실.


 


오랜 열등의식을 가지고 살아온 리더의 그 서러운 심정을 직접 느끼게 하시고


후배의 마음을 잠그게 만드는 내 뻣뻣하고 경직된 태도를 보게하시고


카자흐스탄에서 고생하고 있는 동기가 맞닥드리고 있는 차가운 바람을 


직접 느끼게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더 사랑할 수 있게 만드시더라구요.


 


결국, 기도 가운데서-


꼭 말로 다 해야, 뭔가를 아는 것은 하나님이 아니라 바로 '나'더군요.


그래서 하나님은 기도의 자리로 나를 부르시는 것 같더군요.


 


 


기도하고 돌아오던 오늘 저녁,


시원한 바람이 맞기 좋습니다. 


 


 


 


 


 


 


 


 



2000.10.06 00:00

^^ 동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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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는


하나님이 당신의 마음을 전해주는 시간인 것 같애요.


하나님과 친해지기


 


한 친구랑 친해졌던 지난 2~3년 간을 떠올리면


처음엔 좀 어색했다가


점점 좋아하게 되고


그래서


그 친구가 힘들면 나도 힘들고


누가 그 친구를 화나게 하면 나도 화가 나서 가서 그 놈 때려주고 싶고


마음과 마음이 닮아


한 마음이 되는데...


 


기도는


하나님과 그렇게 되어가는 만남의 시간..


 


아직 하나님과 조금은 어색한 듯도 하지만~ *^^*


더 깊이 사랑하게 되면


하나님 맘이 아프면 나도 아프고


하나님이 화나시면 나도 화가 나겠죠


그래서 막 나중에는...


 


아프리카 오지로 가게 해달라고


하나님한테 떼쓰고 있을 수도 있을거에요


많~~~이 친해지면...


 


요즘은 다른 사람들 글 읽으면서 깜짝깜짝 놀라요


너무 같은 마음이라서...


우리모두 한 분을 사귀게 있기에 그렇겠죠~


 


아  멋있어


이게 진짜 사는 거지- ^^


 



2000.10.06 00:00

좋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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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그랬던 거 같아요..


 


마치 내가 하나님을 위해 뭐라도 해드릴 것처럼 떠들어대지만..


실은 정말 그 분을 필요로하는 건..


바로 나라는 거...


 


신기해요.


하나님께선 왜.. 부족한 것이 없으신 분이 왜..


우리같은 사람들을 사랑하시고..


우리를 위해 죽으시고..


우리의 삶에 간섭하시고...


 


도대체 왜.. 그런 피곤한 작업들을 하실까.......


도대체 그 분의 사랑은... 어떤 걸까.. 얼마나 큰걸까..


 


알 수 없죠.


그냥...


나도 주님 사랑해요


하며 안길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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