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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10.06 00:00

^^ 동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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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는


하나님이 당신의 마음을 전해주는 시간인 것 같애요.


하나님과 친해지기


 


한 친구랑 친해졌던 지난 2~3년 간을 떠올리면


처음엔 좀 어색했다가


점점 좋아하게 되고


그래서


그 친구가 힘들면 나도 힘들고


누가 그 친구를 화나게 하면 나도 화가 나서 가서 그 놈 때려주고 싶고


마음과 마음이 닮아


한 마음이 되는데...


 


기도는


하나님과 그렇게 되어가는 만남의 시간..


 


아직 하나님과 조금은 어색한 듯도 하지만~ *^^*


더 깊이 사랑하게 되면


하나님 맘이 아프면 나도 아프고


하나님이 화나시면 나도 화가 나겠죠


그래서 막 나중에는...


 


아프리카 오지로 가게 해달라고


하나님한테 떼쓰고 있을 수도 있을거에요


많~~~이 친해지면...


 


요즘은 다른 사람들 글 읽으면서 깜짝깜짝 놀라요


너무 같은 마음이라서...


우리모두 한 분을 사귀게 있기에 그렇겠죠~


 


아  멋있어


이게 진짜 사는 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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