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이 오빠~!
저 윤선이에요.
사실 저번에 와서 글 몇개 읽고 갔었는데..오늘 와보니 글이 많아졌네요.
몇개의 글을 읽었는데 뭐랄까..?
오빠의 생각과 삶이 묻어나는 글들이라고 할까?
방글라데시에서도 느꼈지만....오빠는 참 솔직한 사람이에요. 자신에게 솔직하고 정직한 사람. 꼭 어린아이가 자신의 이야기를 하듯 순수한 그런 사람.
오빠의 그 솔직함이 너무 예뻐 보여요. 아마 하나님도 그런 오빠의 모습에 기뻐하실거란 생각이 드네요.
또 하나..칭찬해야지. ^^
오빠의 진지하며 독특한 생각들이 저로 하여금 삶을 다시 한번 진지하게 생각해보게 하는 계기가 됐어요.
전 두리뭉실 살 때가 많거든요. 근데 오빠의 세심한 생각들을 들을 때마다 도전받고 뭔가 자기 나름대로의 생각을 갖고 살아가는 모습이 멋져 보이더라구요.
다녀와서 정말 귀한 사람을 하나님께서 만나게 하셨다는걸 계속 느껴요.
첨 오빠를 몰랐을 때는 어렵기도 했었는데....
알면 알수록 새롭고 편안하고 그래요.
원래 글 길게 잘 안 쓰는데 오늘은 응원차 약간 길게(?) 남겨요.
담에 또 들러서 글 읽고 남기고 그럴게요.
늘 평안하시길 바라며 천이 오빠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