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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교통수단이므로..


이것을 타고 말이다..


가끔 보는, 그러나 대화를 나누어 본적도 ..그 밖의 아무 정보도 없는


천사같은 애가 도대체 무얼하며 사는지 한 번 구경하고 싶고.


 


최근 나의 스트레스 대상 1호인


가수 박진영을 찾아서


그녀석 똥꼬에다가 코끼리표 순간접착제를 발라서


똥꼬를 콱 막아버리겠다.


24시간이면 단단히 굳으리라고 생각된다.


 


그리고도 시간이 남는다면


남북통일을 위해서 무언가 노력해보겠다..


 


 


 


......


나는 생각보다, 시간을 잘 못쓰는 것 같다.


그 밖에 아이디어가 생각나지 않는 이상


이런 기회가 인류중 딱 한 사람에게만 찾아온다면,


우선은 남들에게 양보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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