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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7.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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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정보를 보니


모다 쟁쟁한 구오님들..


그 틈바구니에 낀 효주..


게시판엔,


천이 형님과 유진 누님만의 다정한 대화..


이래저래 끼여들고만 있는 것 같은 느낌이지만..


그래도..유진 누님에겐 혁수형이 있기 때문에..


염치불구하고 글을 올리는 바이옵니다..


 


형..근데..


며루치 알았지 이런식으로 하시깁니까..


날라차기 하는 선량한 호정이의 표정과,


자매 이미지를 굳히는 효주..


아..여름날 얼굴만 내놓고 던져지는 물풍선을 맞아야하는


그 판대기에 서 있는듯한 느낌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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