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정보를 보니
모다 쟁쟁한 구오님들..
그 틈바구니에 낀 효주..
게시판엔,
천이 형님과 유진 누님만의 다정한 대화..
이래저래 끼여들고만 있는 것 같은 느낌이지만..
그래도..유진 누님에겐 혁수형이 있기 때문에..
염치불구하고 글을 올리는 바이옵니다..
형..근데..
며루치 알았지 이런식으로 하시깁니까..
날라차기 하는 선량한 호정이의 표정과,
자매 이미지를 굳히는 효주..
아..여름날 얼굴만 내놓고 던져지는 물풍선을 맞아야하는
그 판대기에 서 있는듯한 느낌이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