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를 쓰지 못하는 건, 글솜씨가 없어서도 못 배워서도 아니다. 사람들 사이에 생생한 경험들이 사라지고 있기 때문이다. 2025년이다. 모두가 하늘을 날아 다니는 SF적인 미래가 펼쳐지지는 않았다. 대신 이동하는 모두가 작은 스크린에만 집중하고 그것을 통해 모든 경험을 대신하는 조지 오웰의 시대는 분명히 찾아온 것 같다.
에세이를 쓰지 못하는 건, 글솜씨가 없어서도 못 배워서도 아니다. 사람들 사이에 생생한 경험들이 사라지고 있기 때문이다. 2025년이다. 모두가 하늘을 날아 다니는 SF적인 미래가 펼쳐지지는 않았다. 대신 이동하는 모두가 작은 스크린에만 집중하고 그것을 통해 모든 경험을 대신하는 조지 오웰의 시대는 분명히 찾아온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