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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8 04:15

1일차 큐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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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 Opening            
/For once in my life - 스티비 원더

- 참여안내
/내 마음 속에 - 조규찬

☕ 우리, 문자해요
/데려다 줄게 – 일렉트로보이즈

- 문자소개
/100% 로맨틱 - 민설
/Love lane - 마마무
/Jo Joba- Havard


☕ 있잖아요
/오늘부터 1일 - 케이윌


- 후토크&사연소개
/다투고 난 뒤 - 듀스
/Hiphop Nation - 솔리드


*밤요 추천곡^^
/kukerichoo -바버렛츠


2부.
/ 만추 - 탕웨이

- 사연소개
/ 봉인 해제의 밤 – 페이퍼 컷 프로젝트
/ 눈녹듯 - 패닉
/ I’ll be there – 스윙스, 박재범


☕ 밤의 기록장
/ PaPa was a Rodeo – John Yoko

- 후토크&사연소개
/ 입장정리 - 프라이머리
/ 청계산 가버렸네 – 엄태웅, 최다니엘


☕ 추억의 명곡
/ 두 번째 이별 - 유영진

/그게 다 외로워서래 - 김목인
/친구 - 김민기
/태양계 - 성시경


끝.
행복하다.

2014.09.17 07:05

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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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히 등단해보고 싶다는 꿈을 꾸었다.























2014.09.17 07:02

앨런 튜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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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악명높은 암호체계인 이니그마를 분석해 해독해버린 영국의 수학자미국의 애니악보다 먼저,
컴퓨터의 시초라 할 수 있는 colossus를 1943년 만들었음.
다만 정부에 공개를 하지 않았을 뿐.

여성에 대한 혐오가 대단했다.  
여성적 사고의 특징을 전략의 부재라고 평할 정도였음.
19세 청년과 동거했으나,
손버릇이 좋지 않았던 그는 앨런튜링의 집을 난장판으로 만들어 놓고 도망침.
이 사건을 신고했으며, 평소에도 공공연하게 동성애자임을 드러냈던 그는
결국 강제로 여성호르몬을 투여 받고 화학적 거세를 당함.

42세의 나이에 청산가리를 투여한 사과를 먹고 자살.
일부에서는 앨런튜링이 타국으로 갈까 염려한
영국정부의 공작이 아니었나 의문을 제기하기도 함.

애플 컴퓨터의 로고, 한 입 벤 사과는 앨런 튜링으로부터 나왔다는 설이 있음.  
애플사에서는 부인하지만,
초반 로고에는 사과의 배경이 무지개색이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신빙성 있는 의견으로 보임.


2014.09.17 06:42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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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성국, 편성기획부, 편성콘텐츠부, TV편성부, MD
예능국, 환상의 짝꿍, 섹션TV, 음악중심, 우리결혼했어요, 웃고또웃고
라디오국, 시선집중, 여성시대, 지금은 라디오 시대...

자의가 반영된 것은 1번 뿐이었지만
방송국 생활 7년을 하면서 꽤나 자주 부서와 프로그램이 바뀐 편이었다.

어때 재밌어? 돌아오고 싶지는 않아?
아주 가벼운 질문이지만.

이런 물음 속에는 자신들과 함께 있던 시간들을
비교 우위로 놓아주길 바라는 기대가 숨어 있는데.
나는 뭐라 대답해야할지 모르겠다.

내 진심을 왜곡하지 않으면서도
모두가 바라는 대답을 해야할텐데
아직 적절한 수사를 찾지 못했다.  

다 좋고 유익한 시간이었는데.
모두가 좋은 사람들이었는데.









2014.09.13 18:34

민주주의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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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민주주의를 위해
매일같이.

돌과 최루탄을 운동회 콩주머니처럼
두려움 없이 주고 받았지만
우리들은 소파 위에서 좋아요와 댓글을
화염병마냥 장엄하게 던집니다.



입이 뚫린 사람은 누구나 성토를 하고 있는
이 뜨거운 시기를 지나고 나면
차가운 방바닥. 아들이 없는 냉골에서
고요한 시간을 보낼 부모들이 있습니다.
집이 잠수함처럼 가라 앉고
슬픔이 물처럼 들어차 빠져나갈 방법이 없을 겁니다.



민주주의라는 네글자를
베스트 댓글에 올린다고 세상이 변합니까.
카카오톡으로는 주고 받는 데이터 몇 바이트가
세상을 물어 뜯을 수 있겠습니까.
당신이 올리는 댓글 몇 비트가
세상을 때릴 수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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