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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2.04 00:00

우리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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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둥이와 불평분자- 역시 나는 입이 툭 튀어 나왔구나.


  • 박유진 2000.01.31 00:00
    천이야 깨졌어...2
  • 한진희 2000.01.31 00:00
    하하^^ 두번이나 깨진 파일을....이를 지적한 유진 언니 넘 멋져요..역시 난 언니 팬임다!
  • 황인규 2000.01.31 00:00
    두 분 다.. 표정 정말 압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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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날짜를 잘못 본 게 아니라면, 다윗의 군대 편성 부분이었는데요,


 


이십팔만팔천명이나 되는 많은 사람들을


 


멋지게 나누고 통솔한 데 대한 놀라움이 제일 컸습니다.


 


말처럼 쉬운 게 아닌데.. 그쵸..??


 


 


 


확실히 사람이 많아지면 좋은 점도 있지만


 


잃는 것두.. 있겠죠..??


 


그래두, 전 왠지 사람이 많을수록 더 좋더만요.


 


100명이 100씩 일하는 거나 1000명이 10씩 일하는 거나 똑같잖아요. ^^;


 


다.. 다른가.. ㅡ.ㅡ


 


 


 


적은 수일 때의 아름다운 점들을 최대한 살리면서


 


많은 수의 잇점을 몽땅 얻을 수 있는 곳이 되길 빕니다.


 


앞으로는 많이 쓸게요.


 


그럼, 이만.


 


  • 김호정 2000.01.31 00:00
    1000명이 되면... 일을 미루는 사람이 많아지지.
  • 최승호 2000.01.31 00:00
    허걱--;; 1000명이 되면... 우리 학교는 꽤 달라져있겠죠! 아마~

2000.02.03 00:00

=성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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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성현이 말씀하시길


out of site, out of mind 라 하셨습니다.


뜻을 구체적으로 풀이, 적용하자면


유천커뮤니티에 자주 오지 않는 만큼 마음 또한 멀어질 수 밖에 없다는 뜻일테지요.


 


어느샌가 회원수는 45명에 육박하고


 


좁은 골목을 돌아돌아


문을 열고 빼꼼이 들어가보는 친구네집과 같았던


 


예전의 느낌은 사라지고


 


누가 보고,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에  신경쓰지 않을 수 없는 


삭막하고 거대한 광장과 같은 분위기만 조성되니


 


운영자로써 참으로 유감이 아닐 수 없습니다.


 


게다가 최근 유천커뮤니티의 성공에 힘입어


각자 커뮤니티를 경영하는 열풍이 곳곳에 불어와 더욱 외면을 당하는 것 같습니다.


 


좌절입니다.


이제 유천커뮤니티의 시대는 끝난 걸까요-


 


바로 여러분이 유천커뮤니티의 supporter가 되어 주십시오.


살려봅세다.!!


 


**특별히 비 高大 여러분의 글이 더 그립습니다..


 


 



2000.02.02 00:00

외딴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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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크리스마스를 최고의 영화중에 하나로 꼽는 이유는

슬퍼도 눈물이 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해 주었기 때문이다.

어디였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 한 영화관에서 중간쯤 앉아있던 나는

자막이 올라가고

영화가 끝나도

선뜻 일어날수가 없었다.

가슴이 먹먹해지는 느낌..

그래.

그걸로 밖에는 설명할수가 없겠다

차라리 눈물이 나면 시원할 것을 그냥 명치끝이 쓰려왔다.



외딴 방을 읽는다.

명치끝이 오래간만에 고통을 만났다.

가슴 속에 젖어드는 눅눅함

슬픔이라기 보다는 존재에 대한 무력감이라 해야 옳을 것 같다



맨땅에서 맨손으로 살아가는 사람들

알 수 없는 죄책감과

무력감과

회의와

절망과

먹먹함...



눈물은 나지 않는데

차라리..

울 것을..

그게 더 나을텐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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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수형 삼성통닭도 먹어요.


 


둥지 놀러 오셔서 많이 사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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