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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홈피 주인장이 전화번호부 CD가지고 찾아봤단다..
캬캬..웃기다..

먼저 현재 대통령직을 맡고 계씨는 DJ 할아버지와 같은 이름을 가진 사람은 몇 명이나 될까?
자그마치~ 831명!!
보너스로 대충 전/현직 대통령들의 이름(북한 포함)을 찾아보니까..

1위 박정희 2554명
2위 김정일 1458명
3위 김영삼 933명
4위 김대중 831명
5위 이승만 278명
6위 김일성 252명
7위 노태우 28명
8위 전두환 27명
9위 윤보선 26명

김정일이 2위네.. ^^


<이번에는 황당한...이름들.. >

이백원 19명
이천원 30명
이만원 56명

오백원 4명
오천원 2명
오만원 3명

육백만불 1명

남자야 1명
여자년 1명 (허걱...)
주길년 1명 (허거걱..)

강백호 5명
도레미 1명
현상범 7명
장애인 2명
장애자 71명(-_-;;;;;;;)

한국인 7명
본 인 14명 (성이 '본', 이름이 '인')
이박사 1명
오렌지 1명

임금님 1명(호오~)


<우리나라에 살고 있는 외계인들.. >

화성인 1명
금성인 1명

  • 한진희 2000.01.09 03:07
    정말 웃긴다. 특히 육백만불과 도레미~ 도레미는 울 학교 앞 떡복기집 이름인데..^^*
  • 한진희 2000.01.09 03:08
    이글 퍼갈께요^*
  • 이찬현 2000.01.31 00:00
    나 논산훈련소에서 같은 중대에 이천원이 있었지..재밌는 녀석이었는데..

2000.01.30 00:00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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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님은 고려대학교에 재학중이야


구세주도 있지


수업시간에 출석 부를때 들었어.


내가 아는 사람중에 피바다도 있어


장하다 신난다 민무늬도 있었지


우리 선배 삼순이 오빠가 생각나는군


군대에 잘 계시는지...


  • 조준 1999.12.31 03:07
    그 임금님이랑 수업같이 듣고, 발표준비도 같이한 적 있음.ㅋㅋㅋ 근데 피바다는 정말 죽이는 이름이다^^
  • 조준 1999.12.31 03:07
    만약 그 피바다라는 녀석이 조폭이라면 이름 깨나 날렸겠군.

2000.01.27 00:00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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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어휘의 한계, 인간의 신비함 - 이것의 이유를 '냄새'라고 한 특이한 설정.


 


붕 뜰 수 있는, 황당무계 해질 수 있는 주제로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쥐스킨트의 역량.


(이건 책 뒤에 실린 서평에 있는 말)


 


그 외 여러군데서 번득이는 작가의 기지


  - 마지막 여인의 살해 장면, 주인공 그르누이의 사형 장면,


    추가하자면, 깔끔하다 못해 허무한 마지막 장면..-_-


 


사족,


왠지 날 닮은듯한 주인공의 모습까지.(물론 천재성 빼고)


누구에게나 조금씩은 있을법한 모습이라고 생각되지요..


 


'향수' 볼 만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콘트라베이스'는 아직 못읽었는데.. 읽겠죠.. 곧.. 언젠가..


책을 책상에 쌓아두면 읽어진대매요..지금 책상이 온통 책밖에 없습니다..


콘트라베이스는 그 사이 어딘가 껴있고요..


 


이상, 도전 끝.


 


 


 


 



2000.01.28 00:00

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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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써놓으니까..


괜히 흥분한 내가 좀스럽게 보이는데..?


하지만, [콘트라 베이스]를 읽어보면


'향수'랑은 정말 비교도 안되는 감동이 있을껄-


 


특히 그대가 누군가를


멀찌기서 바라보는 사람이라면..


 


조금 어렵긴 했지만


난 '비둘기'도 참 좋았어-


"아주 작은 일로도 일상은 완전히 무너질 수 있구나..


우리가 적정 수준의 안정된 삶을 추구하는 것 자체가 어떻게 보면 헛된 일이구나"


싶었던 책


 


파트리크 쥐스킨트 소설은 이야기 자체보다


그 뒤에 느껴지는 숨겨진 이야기가 더 좋았어 늘


 


그런데, 향수는 그걸 발견하기 어렵더라.


그냥 단순한 흥미위주의 소설이라고 생각하니,


아 이 작가의 역량도 다 했구나 싶어 서운한 마음이 들더라구-


기대했던 사람에게 느껴지는 배신감 같은거지 뭐.


 


참, 어떻게 보면 '향수'는 이외수류의 소설 하고도 좀 비슷하지?


 


 



2000.01.28 00:00

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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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가 재미있다니 이런 수준낮은 놈..!


하고 카운터가 들어올 줄 알았던 효주 우선 안심..^^;


 


사실 수준이 낮은건지


무슨 책을 읽어도 웬만하면 재미있게 읽거든요..--;


 


비둘기..도 인상깊었던 책.


멋진 상징과 허무하면서도 깔끔한 마무리..


 


저도 서재같은거 만들고 싶네요..


책과 함께하려는 그 길에 동참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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