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성현이 말씀하시길
out of site, out of mind 라 하셨습니다.
뜻을 구체적으로 풀이, 적용하자면
유천커뮤니티에 자주 오지 않는 만큼 마음 또한 멀어질 수 밖에 없다는 뜻일테지요.
어느샌가 회원수는 45명에 육박하고
좁은 골목을 돌아돌아
문을 열고 빼꼼이 들어가보는 친구네집과 같았던
예전의 느낌은 사라지고
누가 보고,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에 신경쓰지 않을 수 없는
삭막하고 거대한 광장과 같은 분위기만 조성되니
운영자로써 참으로 유감이 아닐 수 없습니다.
게다가 최근 유천커뮤니티의 성공에 힘입어
각자 커뮤니티를 경영하는 열풍이 곳곳에 불어와 더욱 외면을 당하는 것 같습니다.
좌절입니다.
이제 유천커뮤니티의 시대는 끝난 걸까요-
바로 여러분이 유천커뮤니티의 supporter가 되어 주십시오.
살려봅세다.!!
**특별히 비 高大 여러분의 글이 더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