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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3.10 00:00

양말을 꿰메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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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지점프를 하다' 영화음악을 들으면서


 


오늘 저녁에는


빨래를 개고, 양말을 꿰메고, 설거지를 하고


밥을 차리고..


그런 저런 집안 일을 조용히 했습니다.


 


나중에라도


주일 저녁만큼은 이렇게 평화로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런 가정이 되었으면 좋겠더군요.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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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며칠이 추웠다.


중도관에서 차고 어두운 바람을 맞으며 혼자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었다.


같이 다닐 친구도 하나 없는 현재의 상황은 무엇을 원인으로 하여 발생했는가 하며


학교에 다시 들어 온 과거의 결정에 대해 곰씹어보는 순간-


...깊은 회한에 잠기게 되었다.


 


그러나, 그 때 그 순간


강한 inspiration!!이 나를 강타했다.


갑자기 생각 나는 책이 있었다.


바로 이것!!


 


젠장..어떤 놈은 학교 때려치고 다시 들어간 거 가지고 책도 써서 돈벌어 먹는데


나는 뭐 하고 있단 말인가.


학교에 대한 프라이드라면 나도 남 못지 않은데...


 


게다가 고대를 꿈꾸고 있는


전국의 무수한 내신 2등급 학생을 위하여서도


나도 책을 한 권 써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


.


훨씬 겸손한 자세로 말이다.


.



 


 


 


-나를 키운건 팔할이 ivf였다...


..이책을 ivf친구들에 바칩니다.-


 


 


 


  • 이찬현 2000.02.29 00:00
    멋져요 형...근데 되게 보고 싶은거 아시나요?^^
  • 유천 2000.02.29 00:00
    아신다
  • 박유진 2000.02.29 00:00
    안 멋져, 천아. 그래도 나도 되게 보고 싶긴 하다.
  • 신혜미 2000.02.29 00:00
    그쳐.. 성남시민! 자랑스럽다. 성남시민!! *^^* ㅎㅎㅎ
  • 김효주 2000.02.29 00:00
    inspiration 철자가 틀렸습니다.. 요즘 이상하게 영어가 눈에 밟히네요..
  • 유천 2000.02.29 02:06
    ㅅ.ㅅ 낯 뜨거운 일이구나..
  • 이희정 2000.03.01 03:00
    천아, 쓰기만 해! OKU 책마을에서 크게 한 번 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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혓바닥으로 자신의 팔꿈치를 핥는건 불가능하다



악어는 자신의 혀를 내밀수 없다



새우의 심장은 머리안에 있다..



돼지는 하늘을 볼수 없다.



세계 인구의 50%가 넘는 사람들이 여태껏 한번도 전화를 받거나 걸어본적이 없다



쥐랑 말은 토를 못한다



"sixth sick sheik''s sixth sheep''s sick"란 문장은 영어 문장중에 가장 발음하기 힘든문장이다



재채기를 너무 세게하면 갈비뼈가 부러질수도 있다. 그러나 그 재채기를 참으려고 하면 목이나
머리에 있는
혈관이 터져서 죽을수 있다..그리고 재채기를 할때 억지로 눈을 뜨려고 하면 눈깔이 빠질수 있




한시간동안 헤드폰을 끼고 있으면 자신의 귀에 있는 박테리아의 수가 무려 700배나 증가한다



라이터가 성냥보다 먼저 개발 되었다.



데이트 상대를 찾는 광고를 내는 사람들중에 35%가 기혼자이다.



자신이 평생동안 자면서 자신도 모르게 70여종의 벌래들과 10마리의 거미를 먹는다고 한다



거의 모든 립스틱의 성분에 생선비늘이 들어간다



고양이의 소변은 야광이다



마지막으로......





이글을 읽는 사람들중에 75%가 자신의 팔꿈치를 핥아 보려 할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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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참고로,


 


제 남동생도 오른손은 안되고 왼손은 단번에 성공하더군요.


 


언제.. 먹을 걸로 포섭해서 올리겠습니다.


 


 


 


 


 


  • 이찬현 2000.02.29 00:00
    1. 사람은 팔꿈치를 핥을 수 없다. 2. 사진에 나와있는 존재는 팔꿈치를 핥는다. 3. 그러므로 사진에 나와있는 존재는 사람이 아니다. ..... 난 왜 이런 삼단논법에 빠지게 되는걸까...
  • 황인규 2000.02.29 00:00
    제 동생네 학교에서는 그러한 추론의 결과 팔꿈치를 핥을 수 있는 존재는 요정이다.. 라는 주장이 잠시 제기되었지만.. 저 사진을 반복학습한 결과 괴물이다.. 로 선회했다는 설이.. ㅡ.ㅡ



제품의 이름이 결정되었고


오늘 중에 출시예졍이라고 합니다.


 


기쁘게도 저의 Own Idea가 반영되어 제가 제시한 이름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이름은


 


'여우야'구요,


 


 


뜻은


 


여자의친구는 야채 입니다.


 


예쁘게 패키지도 나왔고


맛도 좋아요. 2%에 신선한 야채맛이 가미된 느낌이랄까. 좀더 상큼하고 덜 달아서 좋네요. 한 번 꼭 구입하야 맛보시길.


다다음주부턴 김정화가 나오는 CF도 TV에 방송될 예정입니다.


  • 송관수 2000.02.29 00:00
    Wow..Great!!
  • 이희정 2000.03.01 23:00
    역시 네이밍은 창조작업이다.
  • 이희정 2000.03.01 23:00
    박유진, 훌륭! 나중에 내 얼라 이름도 그대가? 하긴 얼라가 상품도 아니고..ㅋㅋ
  • 한진희 2000.02.29 00:00
    우와~~~~~ 언니 넘 좋아요.. 멋지군요.. 의상에선 이런 일이 이뤄지지 않으니...
  • 한진희 2000.02.29 00:00
    언니가 하는 일 할까? ^^
  • 김호정 2000.02.29 00:00
    perfect에서 2프로 부족한 정도~!!! excell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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