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지점프를 하다' 영화음악을 들으면서
오늘 저녁에는
빨래를 개고, 양말을 꿰메고, 설거지를 하고
밥을 차리고..
그런 저런 집안 일을 조용히 했습니다.
나중에라도
주일 저녁만큼은 이렇게 평화로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런 가정이 되었으면 좋겠더군요.
합!!
'번지점프를 하다' 영화음악을 들으면서
오늘 저녁에는
빨래를 개고, 양말을 꿰메고, 설거지를 하고
밥을 차리고..
그런 저런 집안 일을 조용히 했습니다.
나중에라도
주일 저녁만큼은 이렇게 평화로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런 가정이 되었으면 좋겠더군요.
합!!
요 며칠이 추웠다.
중도관에서 차고 어두운 바람을 맞으며 혼자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었다.
같이 다닐 친구도 하나 없는 현재의 상황은 무엇을 원인으로 하여 발생했는가 하며
학교에 다시 들어 온 과거의 결정에 대해 곰씹어보는 순간-
...깊은 회한에 잠기게 되었다.
그러나, 그 때 그 순간
강한 inspiration!!이 나를 강타했다.
갑자기 생각 나는 책이 있었다.
바로 이것!!
젠장..어떤 놈은 학교 때려치고 다시 들어간 거 가지고 책도 써서 돈벌어 먹는데
나는 뭐 하고 있단 말인가.
학교에 대한 프라이드라면 나도 남 못지 않은데...
게다가 고대를 꿈꾸고 있는
전국의 무수한 내신 2등급 학생을 위하여서도
나도 책을 한 권 써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
.
훨씬 겸손한 자세로 말이다.
.
-나를 키운건 팔할이 ivf였다...
..이책을 ivf친구들에 바칩니다.-
ㅡ.ㅡ
참고로,
제 남동생도 오른손은 안되고 왼손은 단번에 성공하더군요.
언제.. 먹을 걸로 포섭해서 올리겠습니다.
제품의 이름이 결정되었고
오늘 중에 출시예졍이라고 합니다.
기쁘게도 저의 Own Idea가 반영되어 제가 제시한 이름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이름은
'여우야'구요,
뜻은
女여자의友친구는 野야채 입니다.
예쁘게 패키지도 나왔고
맛도 좋아요. 2%에 신선한 야채맛이 가미된 느낌이랄까. 좀더 상큼하고 덜 달아서 좋네요. 한 번 꼭 구입하야 맛보시길.
다다음주부턴 김정화가 나오는 CF도 TV에 방송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