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날의 꿈이 나를 밀어간다 -김영환/실천문학사
입 속의 검은 잎 -기형도/문학과 지성사
철도원 일기 -박관서/내일을 여는 책
그리운 여우 -안도현/창작과 비평사
사랑굿1 -김초혜/현대문학
부드러운 직선 -도종환/창작과 비평사
눈물이 나면 기차를 타라 -정호승/창작과 비평사
비단길 -강연호/세계사
모래.물거품 -칼린지브란/진선
절망하지 않기 위해 자살한 사내를 생각한다 -김영재/책 만드는 집
사랑하다가 죽어버려라 -정호승/창작과 비평사
그 여자네 집 -김용택/창작과 비평사
그대에게 가고 싶다 -안도현/푸른숲
서울로 가는 전봉준 -안도현/문학동네
서른, 잔치는 끝났다 -최영미/창작과 비평사
외롭고 높고 쓸쓸한 -안도현/문학동네
집은 아직 따뜻하다 -이상국/창작과 비평사
꿈의 페달을 밟고 -최영미/창작과 비평사
나와 함께 모든 노래가 사라진다면 -김남주/창작과 비평사
한 줄도 너무 길다(하이쿠) -류시화 역음/이레
김수영전집1 -김수영/민음사
새들도 세상을 뜨는 구나 -황지우/문학과 지성사
그리운 바다 성산포 -이생진/동천사
시지푸스의 하루 -박두영/나라원
바람부는 날이면 압구정동에 가야한다 -유하/문학과 지성사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윤동주/미래사
홀로서기 -서정윤/문학수첩
보여줄 수 있는 사랑은 아주 작습니다 -칼린지브란, 메리헤스켈/진선
누군가에게 무엇이 되어 -예반/대흥
누군가에게 무엇이 되어2 -예반/대흥
누군가에게 무엇이 되어3 -예반/대흥
미시령 큰바람 -황동규/문학과 지성사
세기말 블루스 -신현림/창작과 비평사
내 몸에 우주가 손을 얹었다 -이성선/세계사
갈증이며 샘물인 -정현종/문학과 지성사
별들은 따뜻하다 -정호승/창작과 비평사
당신은 누구십니까 -도종환/창작과 비평사
바닷가 우체국 -안도현/문학동네
아무것도 아닌 것에 대하여 -안도현/문학동네
평안을 위하여 -김남조/서문당
너를 생각하는 것이 나의 일생이었지 -정채봉/현대문학북스
편지1 -김미선/소담
홀로서기2 -서정윤/청하
어느날 나는 흐린 주점에 앉아 있을 거다 -황지우/문학과 지성사
이슬의 눈 -마종기/문학과 지성사
빵냄새를 풍기는 겨울 -박형준/창작과 비평사
엄마, 나 꼭 한번만 울께 -김윤기/신앙세계
그 작고 하찮은 것에 대한 애착 -안도현/나무생각
사랑이여 -박재삼/실천문학
살고싶은 아침 -정철훈/창작과 비평사
불은 언제나 되살아 난다 -신경림엮음/창작과 비평사
사람들은 왜 모를까 -김용택외/문학사상사
하얀 사랑의 손으로 잠든 그대 영혼을 깨울때 -라이너 마리아 릴케/예가
바다의 행보 -이원철/혜화당
나없는 세상에 던진다 -최준/고려원
내혼에 불을 놓아 -이해인/분도출판사
오늘은 내가 반달로 떠도 -이해인/분도출판사
향기나는 소리 -이섬/민예당
욥의 슬픔을 아시나요 -이승하/세계사
청춘 -사무엘 올만/젊은 나무
모란이 피기 까지는 -김영랑/미래사
아직은 촛불을 켤때가 아닙니다 -신석정/미래사
손끝으로 원을 그려봐 내가 그릴수 있는 한 크게 그걸 뺀 만큼 널 사랑해 -원태연/나라원
==================================================================================
시는 한 때
세상을 바라보는 틀이었고
고민을 나누던 동무였습니다.
이제는 버림받다시피 한
내 책꽂이의
사랑했던, 책들...
총 예순네권
정리해 보았습니다.
좋은 책 순이 아니라
저한테 많이 영향을 주었던 순서라고 하는 것이 옳겠지요
하지만, 첫번째 카테고리는
누가 읽어봐도 명작일거라 확신하며-
한 때는 있었지만
빌려주고 없어진
김용택의 시를 더 권하고 싶습니다.
"그대, 거침없는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