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험중입니다..
형 조금 먼저 갑니다.
실험중입니다..
교대 최고참 공익이 유천님께-
시간은 잘도 흐르는거 같습니다.
시간이 간다..는 것을,
어쩌면 흐른다고 표현했을까요. 정말 그렇게 쉬지않고 끊임없이 느린듯 어느새 저만치
그래서 시간이 흘러간다고 했을지도.. 모르지요.
아님 말구요..ㅡㅡ;
어제 전화에서의 목소리는
오히려 담담한 듯 하여
제가 더 민망한 듯 했던..ㅎㅎ
할 수 있을까.. 하고 계시는지요..
제 친구가 그러더군요. " 넌 너가 의롭다고 생각해서 그러는거야. 그러니까 아침 7시에 못일어나지."
-.-
그 분 만을 의지하기
그게 열쇠인 것 같아요..
^^
전 교대 최고참 공익이 되었습니다.
우하하
시간이 흐르는 건, 더디긴 해도
무엇인가를 열심히 사는 것 보다는 훨씬 쉬운거 같습니다.
군대처럼, 저절로 무엇이 되는 것이 아닌
더 가치있는 일에 우리 모두 눈을 뜨고 매진할 수 있길 바래봅니다.
형도, 나도-
같이-
헤헤헤
[RE] 고대 최고참 ivfer가 김효주님께-


사나이로 태어나서 할일도 많다만
너와 나 교대지키는 영광에 살았다.
김효주 왕고 기념 최초 공개!!
천이형님의 병영 생활-
욥
아까 엘지엠 시간에는 뜬금 없이 욥이 생각나더라,
시험을 견디고 난 욥이
몇 배나 더한 가족과 땅과 권력과 힘을 얻었을 때
지나간 모든 것들은 잊혀졌을까.
깔려죽었던 옛 장자는 더 이상 생각나지 않았을까
충성스러웠던 옛 종들은 생각나지 않았을까
나라면.. 뜨문 뜨문 슬펐을 것 같더라.
일편, 외로웠을 것 같더라-
하나님께서 내 앞에 새로운 인생을
더 멋진 인생을 계획하고 계신다고 할지라도
오늘 잃게되는 사랑하는 것들은
완전히 기억나지 않을 수 있을까
새도우랜드에 보면 ..c. s 루이스가 늙그막에 결혼하게 된 아내가 죽는다.
하나님의 뜻과 연관지어 코멘트 했던 많은 신학자들 앞에서
c.s 루이스는 그냥 슬퍼했다
-
형..전화 했었는데요..아..
천이 오빠~
시험 넘 열심히 봐서,
몸 축내지 마시구요~
오빠에게 많은 것이 남는 시험기간 되길 바래요..
핫팅~~~ 아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