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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1.15 00:33

수련회 조장 애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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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웠고, 너무 좋은 애들 만나니 신나고
하긴 했지만
글쎄, 다 채워지지 않는 뭔가가 느껴지기도 하네 그려?
결국 결혼 할 나이가 되어간다는 이야기인가- 싶기도 하고.

이번 학기 부터 공동체에서 한발자국 떨어져서 생활하게 되고
곧 졸업하게 될 텐데
이렇게 신나는 애들하고 줄곧 함께 살지 못한다는게
좀 서운하기도 했던

그리고 돌아오는 길에는
먹었던 삼겹살이 뱃속에서 부글부글..
하마터면 바지에 똥쌀뻔 한
위기일발의 수련회 애프터라고나 할까.

잘자. 다들
수고했어-

이제야 등록을 했네요..
조심하세요..
언제 기밀 문서가 빠져 나갈지 모르니..ㅋㅋㅋ

뭐 해킹이니.. 하는건 모르고, 그냥.. 해본 소리죠.~~!

암튼 화욜.. 내일 봐용..
잘 만들어 놓고 사시네요.^^

2003.01.13 10:01

나도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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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고시
우선 1차는 합격이다.
몰래 몰래가서 알아봤는데
참 다행스럽고 감사하다.

나도 그애도 이젠 자유로와 지길.
그 작은 디딤돌이 될 수 있기를-


2003.01.11 21:39

집에 돌아와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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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이 다시 되는 거야.

요금이 한 십만원정도 밀렸기 때문에
1주차 끝나고는 확인해보니 하나로 통신에서 끊어버렸더라구.

근데, 말이지. 오늘 다시 되더라구.
왜 그럴까 신기해했는데
어머니가
부산에서 작은 형이 내 통장에 돈을 붙였다는 이야기와 교차되면서
아뿔싸- 싶더라.

매년 정월이 되면 보내주는 둘째형의 용돈
몇달전부터 혼자 상상하며 이번에는 카메라에 투자할라고 했는데

악-
엉뚱한데로 새 나가고 있어 정말.

내일 가서 돈 쏵 다 뽑아놔야지..더 빠지기 전에
수수료도 아깝긴 한데..쩝.어쩌지.?

2003.01.11 21:25

[re]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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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회 때 스스로에게 가장 많이 물고 늘어졌던 질문은
왜 나는 외로운가 였는데..말야.
원석이가 같은 질문을 하고 있다니 한편으로 반갑기도 하구나

아무도 받아들여질 것 같지 않은 그 일들도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 나누어 질 수 있을 때
사는게 훨씬 가벼워질 수 있다는 걸
깨닫고 돌아왔다.

원석이의 쉽게 말할 수 없는 곤란한 일- ^^
형이 조금이나마 덜어 줄 수 있으면 좋겠다 정말.

나 월요일 부터 다시 학교 나간다.
전화해도 좋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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