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하는일이라고는 그냥 공부방에 앉아서 영어공부하는게 전부라서 특별한 스케줄이 없는 형편입니다. 휑하니 비워놓은게 그냥 그래서요, 이제 열어놓았습니다. 동무들에게 알리고 싶은 이야기들 적절하게 올려 놓았으면 좋겠네요.
'지금까지의 철학은 세상을 해석만 해왔다. 앞으로의 철학은 세상을 변화시킬 것이다.' 그의 18년 동안의 집념은 5000만명을 희생시켰답니다. 오늘 설교시간에 들은 말이에요. 되게 섬뜩 했고... 여러가지 생각들을 하게 해서 끄적여봅니다.
..에도..새해에는 즐거운 일이 가득하기를- 글과 그림과 사진과 사랑이 넘쳐나기를 우리가 나누는 것들은 책과, 사진기와, 생활과, 사람과, 삶과, 삶. 따뜻함이기를 새해엔 모두가 잘 되기를 잘 됐으면 좋겠네- ^^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쇼!! 자, 마지막으로 구호를 외치며 이만. 모이면 글올리고 흩어지면 접속하자!! 허허허..ㅡ.ㅡ
구정이라 맘도 심숭셍숭해서리... 하지만 여기에 오면 기분이 좋아진다. 천형도 보면 좋아진다...^^ 틀에 박힌 거 정말 싫어하는 성격이지만.. 마지 못해서 그 툴 고수하는 내 모습 참 많다. 여기에 오면 거기서 뛰쳐 나오는 나의 모습을 본다. 여기 오면 기분이 좋아진다.
옷장 속에서 15년 이상 잠자고 있던 카메라를 꺼내서 수리했습니다. 저도 사진이라는 것에 취미를 한 번 가져볼까 하고^^; Canon의 Canonet G-III 17 이라는 기종입니다. 1972년에 3월에 출시되어 전세계적으로 120만대가 팔렸다고 하더군요. 제 것도 아마 저보다 나이가 많지 않을까..^^;; 아직 사진에 대해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지만..^^; 조금씩 배워가야겠죠. 나중에 많이 물어봐도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