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는길에 paper를 읽었는데
손재익이라는 사람이 쓴 삼국지 인물 top 10 이라는 글을 보았다.
오랫만에 삼국지에 대한 옛기억도 새록 새록 나고. 흥미 진진했다.
유비는 조조처럼 뛰어난 것도 별로 없는데,
심지어 그가 거느리던 제갈공명이나, 관우, 방통, 조자룡보다도 뛰어난 점이 없는데,
이같은 당대의 영웅들을 곁에 두고 수족 부리듯 쓸수가 있었을까..
생각나는 말은 오직 하나-
"남자는 자신을 인정해주는 사람을 위해 기꺼이 목숨을 바친다."
군대에 있을 때, 참호에서 우리 소대장이 했던 말이지-
유비의 처와 자식을 구하기 위해 100만대군을 홀로 뚫고 나가며
목숨을 개이치 않고 창을 휘두르던 조자룡의 용기는
유비가 그를 진심으로 인정했기 때문에 나오는 것이었지.
남자라면 누구나 이런 '인정받음'에 갈증을 느끼고 있지 않을까?
손재익이라는 사람이 쓴 삼국지 인물 top 10 이라는 글을 보았다.
오랫만에 삼국지에 대한 옛기억도 새록 새록 나고. 흥미 진진했다.
유비는 조조처럼 뛰어난 것도 별로 없는데,
심지어 그가 거느리던 제갈공명이나, 관우, 방통, 조자룡보다도 뛰어난 점이 없는데,
이같은 당대의 영웅들을 곁에 두고 수족 부리듯 쓸수가 있었을까..
생각나는 말은 오직 하나-
"남자는 자신을 인정해주는 사람을 위해 기꺼이 목숨을 바친다."
군대에 있을 때, 참호에서 우리 소대장이 했던 말이지-
유비의 처와 자식을 구하기 위해 100만대군을 홀로 뚫고 나가며
목숨을 개이치 않고 창을 휘두르던 조자룡의 용기는
유비가 그를 진심으로 인정했기 때문에 나오는 것이었지.
남자라면 누구나 이런 '인정받음'에 갈증을 느끼고 있지 않을까?

"유천씨는 뛰어나고 탁월한 사람이다"
"유천씨는 별로 범상하지 않지만 사람들이 그를 따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