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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3.05 23:20

삼국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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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는길에 paper를 읽었는데
손재익이라는 사람이 쓴 삼국지 인물 top 10 이라는 글을 보았다.
오랫만에 삼국지에 대한 옛기억도 새록 새록 나고. 흥미 진진했다.

유비는 조조처럼 뛰어난 것도 별로 없는데,
심지어 그가 거느리던 제갈공명이나, 관우, 방통, 조자룡보다도 뛰어난 점이 없는데,
이같은 당대의 영웅들을 곁에 두고 수족 부리듯 쓸수가 있었을까..

생각나는 말은 오직 하나-
"남자는 자신을 인정해주는 사람을 위해 기꺼이 목숨을 바친다."
군대에 있을 때, 참호에서 우리 소대장이 했던 말이지-

유비의 처와 자식을 구하기 위해 100만대군을 홀로 뚫고 나가며  
목숨을 개이치 않고 창을 휘두르던 조자룡의 용기는
유비가 그를 진심으로 인정했기 때문에 나오는 것이었지.

남자라면 누구나 이런 '인정받음'에 갈증을 느끼고 있지 않을까?

  • 이원석 2003.03.06 02:36
    형은 어느쪽이 더 듣기 좋아요?
    "유천씨는 뛰어나고 탁월한 사람이다"
    "유천씨는 별로 범상하지 않지만 사람들이 그를 따른다"
  • 천이형님 2003.03.06 18:20
    진심이 들어있다면 어떤 말이든 크게 차이가 없을꺼라 느껴지는데..?
  • 이원석 2003.03.06 21:40
    우문현답이로군요-
  • 현주니~^^ 2003.03.07 00:35
    난 뛰어난 사람이지만 그것 때문이 아니라도 사람들이 그를 따르는게 좋은데~^^
  • 효주효주 2003.03.07 10:33
    현준아 넌 현문우답이로구나 ㅋㅋㅋ 난 탁월한 사람이란 말이 왠지 더 듣고싶을꺼 같은데..왜지? 이상하다
    (안물어봤다구?ㅡㅡ;)
  • 란이^^* 2003.03.07 11:01
    푸훗. 둘 다를 취하려는 김현준.. ㅋㅋ 그래두 난 너의 솔직함이 좋아~ ^^
  • 현주니~^^ 2003.03.08 02:01
    현문우답이라니!! 내 실제 모습인걸...ㅋㄷ
  • 물댄동산 2003.03.15 22:08
    오늘 보니깐 세종문화회관에서 삼국지 인물전 하던데...같이 보러 가실래요?^^;

2003.03.05 15:51

오~ 이런~ 이런~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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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오랜만이에요
오랜만이네요 유천커뮤니티
정말 간만에 들어온거 같아요
이제부터는 적정량을 잘 지켜서 들어오도록 할께요^^

저 공익병장김병장 됐어요
별 의미 없는거 잘 알면서 그냥 입놀림감이에요
그냥.. 그냥 그냥

개강이네요~
곱창 먹으러 가야는데..ㅋㅋ
개강 전에는 먹을 수 있을까 했는데..
음.. 중간고사 전에는 갈 수 있을까..ㅋㅋㅋㅋ

해제하면 휴학할까 생각중이에요
형이랑 학교 같이 다녀보고 싶었는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까라마조프형제들에서 둘째형 이반의 고민
나를 믿게 하라!

의심하고 싶은 마음 보다는
믿고 싶은 마음으로
믿음의 유무에 대한 문제라기 보다는
내가 하나님과 맺는 관계에 대한 문제겠거니 하면서
하루하루 살고 있습니다

좀 더 큐티하고 좀 더 기도해야겠는데
께을러서..잘 안되고 그냥 멍-하고 그래요.
멍- 멍- 멍멍멍!

수업 잘 들으시구요
밥도 혼자든 같이든 맛있게 드시구요^^
또 연락할께요



  • 천이형님 2003.03.05 22:26
    ^^사랑하는 효주 마침 오늘 집에 돌아오는 길에..생각 나더구나.
    자네가 oo 이 생긴후로는..내가 너무 무심했어- 정말..연락하마
  • 효주효주 2003.03.07 10:27
    oo이 누구에요? @.@ 걘 99인데..ㅋㅋ 형한테 사랑한다는 말 들으니까 생각보다 닭살도 안돋고 좋은데요 입가에 웃음이 ㅋㅋ 고마워요 형-
  • 효주효주 2003.03.07 10:30
    아 참 그리고 형이 무심했다기 보다 제가 많이 연락 못했죠 머
    이제부터 안그러기로 다짐! (바보는 매일 다짐한다구요? ㅡㅡ;)

2003.03.04 21:46

설치 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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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f 플래카드가 만들어졌어요.
우하하..제작, 시공 by 유천등 디자인팀.
  • 져니, 2003.03.06 02:15
    아베프는 부르조아. 플랭카드도 실사로 뽑고. 흑.
    암튼, 이쁘더군요. 촉규젤. 포스터도 이쁘고. ^^
  • 천이형님 2003.03.06 18:23
    ccc가 엘레베이터에 있는 우리 입체(?) 포스터 보고나서는,
    뛰어가서 똑같이 붙이던거 나는 다 봤다..(당시 앉아서 원투원중이었음)
  • 져니, 2003.03.06 21:33
    ㅋㅎㅎ 그래요, 제가 붙였어요. ^^
  • 란이^^* 2003.03.07 11:03
    아.. 이거 너무 보구싶었는데~ 어디에 붙은 거에요??? 궁금해요~ 꼭 보구싶어~~~~
  • 란이^^* 2003.03.07 11:04
    오빠 이 플래카드 정말 짱이에요.. ㅠ.ㅠ 거짓말 하나도 안 보태고 지금까지 본 것 중에 저만한 것이 정말 없었던 거 같어..
  • 천이형님 2003.03.07 14:11
    근데 신입생은 도대체 왜 안들어오는거야...T.T
  • 미듬 2003.03.16 00:12
    오빠 근데요~ 플래카드에 제 사진두 나와서 기뻤어요
    (고개숙인채 무언가를 적고있는 사진이랍니다-^^:
    얼굴이 큼직한 'F(!) '글씨에 가리워져있어요:
    애프~ 우어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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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현호야...
형규랑 미 집들이 때 이곳을 알곤 지금에야 둘러본다...
자주 들를께...
이곳에서
잘 만나지는 못해도
네가 만들어가는 삶이
널 보는 것처럼 만드는 것 같아 좋다....^^
  • 천이형님 2003.03.04 01:03
    방문 감사하다..고맙다..여기를 들렀다는 것 자체보다도 한 번 더 생각해주는 것이 훨씬 고맙다. 네가 어른이다. 정말.

2003.03.03 10:01

천아, 나 희정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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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보내는 그림 원고 형식이 꼭 픽처에 있는 것처럼이 아니어도 좋아. 갤러리에 있는 형식도 좋은 걸.

네가 영감이 떠오르는 대로 해서 내게 주면 난 감사할 따름이다.

지난 번 보내준 거는 홈에 이번주에 올릴 거다.

감솨~~~
  • 천이형님 2003.03.04 01:05
    제가 무언가를 올리는 코너의 제목이 뭔지 몰라서
    아직 방향이 잘 안잡히네요. 나중에 보고, 맞춰서 드리도록 할께요. 누님.
  • 총명맘 2003.03.05 14:54
    네 작품은 http://oku.ac.kr.의 U(파이팅 수험생) 메뉴에서 쉼터>영상편지쪽에 올려져 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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