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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3.31 15:05

문자 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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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발신 정지가 되서,
여기를 통해 답문을 씁니다.

글도 남길겸..^^;

그날 바로 한겨레 신문을 사서 봤지요.
내가 아는 사람의 이름이
신문에 떡하니 있는 걸 보고,
조금은 알콩달콩(?)한 마음..

정말 그날 문자에 쓴대로,
나중에는 신문사 기자로
글을 볼 수 있게 되기를..바래요..^^;;
꼭.꼭.꼭.꼭
(꼭 병아리가 모이 집어먹는 의성어 같은
느낌이 갑자기 들었어요..-_-;;)

오빠,
뵌지도 참 오래됐네요..

지금도
여전히
유쾌한 모습으로,
조금은(?) 진지한 모습으로 계실 것 같네요.

저는
조금은, 여유롭게 살고 있습니다. ^^

그럼.. 바바이 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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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수업이 진행되고 있는 중간에

누가 똑똑똑..하고 문을 두드리는 것이었다.

그러더니, 한 남학생이

사람만한 곰인형과 함께 장미꽃 백송이를 들고

강의실로 들어왔다.

교실에 있는 학생들은 모두들 당황하기도 하고, 놀라기도 했는데

곧 그 남학생이 고백을 하러 들어왔음을 눈치챘다.

깜짝!! 놀랄일 아닌가 그것도 수업시간 중간에..

<엽기적인 그녀>의 한장면이 떠오르긴 했으나,

남학생은 곧 꼬리를 감추고 나가고 말았다.

.
.
.
.
.

그 여학생, 수업에 안 들어왔다.

장미꽃 백송이나 샀는데, 다 시들면 어쩌라구...우하하..

  • 신예~ 2003.03.29 00:23
    ㅋㄷㅋㄷ.. 어처구니 없게 작전실패.. 넘 재밌네요.. 히히
  • 천이형님 2003.03.29 00:36
    쌤통이란 생각이 드는 것은..아무래도..쏠로들의 내추럴한..크하하..말 못해~^^
  • 김태웅 2003.03.29 07:42
    ㅋㅋ 쌤통이다
  • 이원석 2003.03.29 18:38
    쌤통이네요~
  • 최현주 2003.03.29 22:37
    용기내기가 싶지 않았을 텐데... 안타깝네요^^
  • 천이형님 2003.03.29 23:17
    현주 한마디..위엣 사람..다 바보됨..우하하하...ㅠ.ㅠ
  • 혜경 낭자 2003.03.30 23:03
    천이오빠, 외로우면 북서울 IVF 이성교제 특강 가시라니깐...
    ^^
  • 현주니~^^ 2003.03.31 00:11
    나두 가구싶은데... 답사만 아니었다면... 아흑...ㅠㅠ
  • 총명맘 2003.03.31 13:28
    아마 그 여햑생의 다른 수업시간에도 들어갔을 것이다. 그 여햑생이 그날 하루 제끼지 않았으면 어느 시간엔가는 성공했겠지. 부럽다. 그 청춘!
  • 효주효주 2003.04.01 10:51
    어머..어쩜 그런걸 쌤통이라고 할 수 있지~? 그런 심정 이해할 수 없어요~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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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이 오빠 말대로 홈피 들어오자마자...

까암짝 놀랐어여,,^^ 헤헤

생활  한자 같이 듣는데 왜이리 혼자 듣는 기분인지??

예수님 오실때도 오빠 졸리면 어떡하죠?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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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오.. 형.. 이런 분이셨단 말입니까..

ㅋㅋ 감동의 도가니탕입니다..

내용도, 문장도, 게재된 매체의 지향점과 어울리는 것도~

왠지 산뜻한데요..ㅎㅎ 부럽다

원고료는 안받아요? ^^;


잘 지내시나요.. 무심하고 싸가지없는 후배가 되놔서 형 어떻게 사는지도 모르겠네요..

저번에 보긴 봤지만 뭔가 아쉬워서..^^

오늘은 연합 엘지엠 있는 날이네요..

참 가고 싶은데..오랜만에 예배도 드리고..사람들도 보고..

얼굴 내비쳐서 살아있음을 알리고 싶기도 하고..ㅎㅎ;;

교회 모임이랑 겹쳤거든요..독서토론모임을 하고 있는데..

교회..교회.. 잘 모르겠어요 책 읽고 생각한거 조금 풀어놓는거야 어렵지 않지만, 항상 어려운건 관계의 문제..

좀머씨가 되어버릴것만 같아요..하하

형, 항상 아쉬워요 허허




2003.03.27 23:48

[re]이게 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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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신문에 나왔던
제 글이랍니다~!!
  • 윰♡ 2003.03.28 09:57
    어~ 와~ 멋있어용^^
  • ... 2003.03.28 10:01
    와우~~우와~~~!!!
  • 총명맘 2003.03.28 13:43
    천아, 근데 이 글 내용 이전에 어디선가 본것 같은데 혹시 학교신문에도 냈었었나? 그것도 그럼 네 글이 맞지? 우와~~~
  • 신예~ 2003.03.29 00:17
    ㅠ ㅠ ...형님의 시선이 머무른 곳... 짠한 여운을 남깁니다..
  • 천이형님 2003.03.29 02:28
    제가 학교 신문에 낸 적은 없어요..공공연한 사실이이기때문에 누군가 충분히 이야기 했을 법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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