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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멋있다^^;

따로 포토샾 작업은 안했다.

네가 하렴^^:
P.S 추가 사진은 gallery에 올려놀께.
  • 천이형님 2003.08.29 22:22
    갤러리와 픽쳐는 저만의 공간입니다.
    일종의 포트폴리오라서요.
    양보하지 못한걸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2003.08.26 02:59

오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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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또 이렇게 글을 남겨요.

오빠..
가끔.. 참.. 너무..
잠들기조차 너무 힘든.. 밤들이 있어요..
답답해서.. 이렇게 왔어요..
결국 허공을 잡는 얘기들이 될 것이라는 걸 알면서도.. 후..

오빠.. 내가 욕심이 많아서일까요..
그래서.. 이렇게 종종 힘이 든다고 생각되는 것일까요..

오빠.. 근래에는..
하루하루 눈을 감고 뜨는 것이..
너무.. 힘들게 느껴져요..
힘이 들어도..
누구한테 그런 얘기들을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그렇지만.. 너무 걱정은 마세요..
공부는 정말.. 열심히 하고 있거든요.. ^^
내 삶이 소중하고..
또.. 내 곁의 사람들이 소중하니까요..

후.. 모처럼 바나나를 꺼내어 먹었는데,
방금 먹은 것이 체했나 봐요..
후.. 답답해요...

오빠..
나는.. 계속 동심원을 뱅뱅 돌고 있는 느낌이에요..
반지름은.. 커지기도 하고 작아지기도 하면서..
나를 그렇게 붙들어 두고 있네요...

후.. 오빠 도무지 무슨 얘긴지 모르시겠죠..
이렇게만 써 놓으니..
죄송해요..
그냥 오빠가 아는 만큼....^^
그만큼.. 봐 주세요..
아마 아실 거예요..

참 바보 같아요.. 저...
너무 바보 같아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오빠...

어떻게 해야 할지 정말 모르겠어요....

마음이..
마음이 많이 아파요..


아프다고..
그 얘기가 하고 싶었나봐요..
그랬나봐요..

  • ssoon 2003.08.30 11:33
    혜란아... 네 글을 읽으니까 네 마음이 느껴지는 것 같고, 네 모습이 아른거린다.. 혜란아 힘내..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다. 몸과 마음이... 보고싶다.
  • 란이^^* 2003.08.30 21:19
    어마.. 영순이구나.. ^^ 헤에.. 나두 빵순이^-^보고프다.. 영순이랑 함께 한 시간은 아주 잠깐이었는데.. 많이 가까운 느낌이야.. 헤헤.. ^^ 응.. 고마워 영순아.. 응.. ^^

2003.08.25 15:32

형 저 잘지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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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잘지낸다고 자화자찬하려구요.






!!

이번학기 예비역 뚝심으로 살겁니다.
형 마지막 학기 화이팅!!!!!!!!!!
  • 천이형님 2003.08.25 17:00
    군대생각하면 무얼 못하겠니..
    어젯밤에 친구가 해준 말인데-
    나도 정신이 확~!!들더라.

2003.08.25 1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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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하

천이 형님~~!!!

잘 만드셨네요~~~

다재다능하신.....

또 올께용~~~~~~~~~~~~~~~~~^0^
  • 천이형님 2003.08.25 16:59
    정말 샤프심 되었다는 소리가 있던데..
    마지막학기 함께 즐거운 시간 되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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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이오빠

마지막 학기인 만큼 수업도 진국으로 듣고 싶으실 것 같아요~
자유교양 <러시아문학의 이해>-(강명수교수님) 을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이번 학습 진도표의 부제는
<러시아 문학의 현대성: 우리 시대의 인간 읽기> 인데요,
저는 교수님의,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곰곰히 생각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찬찬히 이끄시던 그 흐름이
무척 인상 깊었어요. 인격도 참 멋지신 분 이에요.

작품을 깊이 읽고 자유토론을 하는 동안 인간과 삶의
작고 큰 화두들을 곱씹어 볼 수 있는, '진정한 여유'를
안겨 주는 시간이 될 거예요.
전 강명교수님의 이와 유사한 수업인 '문학과 종교'를
수강했었어요. 그 시간 동안 자유함 속에서 많이 고민하고
발견할 수 있었어요

  이 분의 수업은, 제 마음 밭에 박혀 있는 몇 안되는
보석 알갱이들 중의 하나랍니다..*
(아, 경준, 동혁이가 저와 같이 들었었고요 후에 소현이와
명희 등도 수강했답니다~ 전통 깊은 자유교양이지요^c^)
  • 천이형님 2003.08.23 22:32
    러시아 사상의 이해..라는 과목은 들었구나.
    그건, 톨스토이, 도스토예프스키..뭐 이런거 위주로 했는데..
    선생님이 참..거시적인 일들에 대해 흥분을 잘하셨지.
    좋은 기억이었어 나도.
  • 석순 2003.08.30 23:12
    앗...강명수 동인...고대신문사 선배임. 신문사 출신답지 않게(?)독실한 크리스천인 것으로 알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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