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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이오빠

마지막 학기인 만큼 수업도 진국으로 듣고 싶으실 것 같아요~
자유교양 <러시아문학의 이해>-(강명수교수님) 을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이번 학습 진도표의 부제는
<러시아 문학의 현대성: 우리 시대의 인간 읽기> 인데요,
저는 교수님의,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곰곰히 생각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찬찬히 이끄시던 그 흐름이
무척 인상 깊었어요. 인격도 참 멋지신 분 이에요.

작품을 깊이 읽고 자유토론을 하는 동안 인간과 삶의
작고 큰 화두들을 곱씹어 볼 수 있는, '진정한 여유'를
안겨 주는 시간이 될 거예요.
전 강명교수님의 이와 유사한 수업인 '문학과 종교'를
수강했었어요. 그 시간 동안 자유함 속에서 많이 고민하고
발견할 수 있었어요

  이 분의 수업은, 제 마음 밭에 박혀 있는 몇 안되는
보석 알갱이들 중의 하나랍니다..*
(아, 경준, 동혁이가 저와 같이 들었었고요 후에 소현이와
명희 등도 수강했답니다~ 전통 깊은 자유교양이지요^c^)
  • 천이형님 2003.08.23 22:32
    러시아 사상의 이해..라는 과목은 들었구나.
    그건, 톨스토이, 도스토예프스키..뭐 이런거 위주로 했는데..
    선생님이 참..거시적인 일들에 대해 흥분을 잘하셨지.
    좋은 기억이었어 나도.
  • 석순 2003.08.30 23:12
    앗...강명수 동인...고대신문사 선배임. 신문사 출신답지 않게(?)독실한 크리스천인 것으로 알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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