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력하게 잠들었던 시간들을 청산하고 내일부터는 자꾸 약속을 만들면서 새로운 일들을 꿈꾸기로 했다. 어제는 헬스클럽에 다시 등록을 했고, 오늘은 한 기회사로부터 성신여대 브로셔 만드는 작업에 일러스트를 그려달라는 주문을 받았으며 내일은 수영을 하러 계룡역으로 갈 것이며 내일 모레부터는 영어회화학원을 다니기 시작할 것이다. 새로운 일들로 계속 채워갈 것이다. 그게 나에게 어울린다- don't make sad mov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