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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호는 경영학과 다니는 3월군번..

나랑 14개월 차이나는 후임인데-

술한잔 했나보더라, 정대 후문에서 "단결"을 외친다.

다음에 6중대 카페가 있다고 해서 한번 찾아가 봤는데

겨우 두서너명만 이름을 알겠더라.

생각이 난 김에 예전 수첩을 찾아보니까..

0361-262-0945 등...

국번도 바뀌지 않은 전화번호들이 몇개가 나오는데,

수화기를 들었더니, 동기 봉구는 잠들어 있다고 하고,

나머지한테는 전화하기는 좀 뭣하더라.

'나를 어떻게 기억할까, 혹이라도 다단계로 생각하면 어쩌나-'

싶어서 용기를 못 내겠다.

지금쯤 다들 버젓하게 살고 있으려나


  • 천이형님 2003.04.20 16:22
    박준희, 전은태랑 통화 연결. 봉구도 통화 연결..방문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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