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교회에 갔다가 일사각오(김요나, 도서출판 신애,1994)라는 주기철목사님 전기가 있길래 훔쳐왔습니다.. 보고 다시 갖다놓아야죠.. ㅡㅡ;; 거기에 있는 글 중 주기철 목사님의 설교내용이랍니다. 전에 다른 책에서 읽은 적이 있는 내용이었는데 다시봐도 뜨거워?집니다. ^^ 안녕히 주무세요..
"나의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그리스도의 사람은 살아도 그리스도인답게 살고 죽어도 그리스도인답게 죽어야 합니다. 죽음이 무서워 예수를 저버리지 마시오. 풀의 꽃과 같이 시들어 떨어지는 목숨을 아끼다가 지옥에 떨어지면 그 아니 두렵습니까?
한 번 죽어 영원한 천국의 복락이 그 아니 즐겁습니까? 이 주 목사가 죽는다고 슬퍼하지 마시오. 나는 내 주님 밖에 다른 신 앞에서 무릎을 꿇고는 살 수 없습니다. 더럽게 사는 것보다 차라리 죽고 또 죽어 주님 향한 정절을 지키려 합니다. 주님을 따라, 나의 주님을 따라서 죽는 것은 나의 기원입니다. 나에게는 일사각오가 있을 뿐입니다.
소나무는 죽기 전에 찍어야 시푸르고, 백합화는 시들기 전에 떨어져야 향기롭습니다.
세례 요한은 33세, 스데반은 청장년의 아주 뜨거운 피를 뿌렸습니다. 이 몸도 시들기 전에 주님의 제단에 제물이 되어지이다."
"나의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그리스도의 사람은 살아도 그리스도인답게 살고 죽어도 그리스도인답게 죽어야 합니다. 죽음이 무서워 예수를 저버리지 마시오. 풀의 꽃과 같이 시들어 떨어지는 목숨을 아끼다가 지옥에 떨어지면 그 아니 두렵습니까?
한 번 죽어 영원한 천국의 복락이 그 아니 즐겁습니까? 이 주 목사가 죽는다고 슬퍼하지 마시오. 나는 내 주님 밖에 다른 신 앞에서 무릎을 꿇고는 살 수 없습니다. 더럽게 사는 것보다 차라리 죽고 또 죽어 주님 향한 정절을 지키려 합니다. 주님을 따라, 나의 주님을 따라서 죽는 것은 나의 기원입니다. 나에게는 일사각오가 있을 뿐입니다.
소나무는 죽기 전에 찍어야 시푸르고, 백합화는 시들기 전에 떨어져야 향기롭습니다.
세례 요한은 33세, 스데반은 청장년의 아주 뜨거운 피를 뿌렸습니다. 이 몸도 시들기 전에 주님의 제단에 제물이 되어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