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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너무 많이 들이는 것 같아서
이번주에는 여기 안들릴려고 했는데
결국 목요일이 되어서 무너지고 마는 군요.

날이 춥고, 경기도 별로 않좋다나봐요?
그렇다면 지금 제게 주어진 일에 힘을 다해야 할텐데요.

공부방에서 짤리고 나니까
요즘 집에서 뭉개고 있는 날이 많았는데
엄마는 내가 수업 띵까고 그래도
집에 오래 있으니까 그게 그냥 좋으신가봐요.
엄마랑 이런 저런 농담도 하고,
세입자 계약서도 같이 쓰고 하니까..흐믓하신가봐요.
지금도 엄마가 붕어빵 하나 들고와서 먹여주시네요.

여러분에게 좋은 선배가 되고 싶은데,
참-. . .늘 부끄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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