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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3.30 00:00

<3월 편집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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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부터 내 잡지를 만들어 봐야 겠다는 욕심이 있었는데


무엇보다도 잡지 끄트머리에 적어 놓는 잡다구레한 이야기.


편집후기를 써보고 싶은 마음이 강렬했다.


몇천원씩 돈을 주고 사보는 잡지 뒤에 일정한 포맷을 버리고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지맘대로 끄적어보는게 부러웠다..


 


그래서, 지금 그냥 해봐야 겠다.


잡지는 못 맹글더라도 커뮤니티에 이놈 저놈 어떻게든 글은 남겨봤으니


매달 편집 후기는 각자 써봐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


(어짜피 여기에 쓴 글들은 언제나 지지리궁상 + 시시콜콜이긴 했기에


뭐 또 특별할 건 없지만...말이다.)


 


3월이 끝나간다.


자, 지금부터 길게 늘어서서 한 줄 리플을 달라.


 


  • 박유미 2000.02.29 02:09
    오빠 얼굴 좀 보고싶군요...요즘 사람이 많이 그리워요
  • 김효주 2000.02.29 03:05
    아~드디어 마쳤다. 3월을. 이 시점에서 언어의 분절성이 떠오르는 건 왜일까? 잡지도 없는 편집후기는 언제 나올까, OKU랑 같이 나올까? -효주
  • 유천 2000.03.01 00:00
    3월의 삶은 먼지처럼 가벼워 그저 팔랑댔다. 나를 보면 아찔하다..이럴 때면 돌이킨다고 돌이키는 것이 그저 싸구려 엄숙주의......필요한 건 무게가 아니라 깊이다.
  • 김진형 2000.03.01 00:00
    개학과 함께 시작해서 감기몸살로 마치는 3월이다... 나름대로 즐거웠다고도해야겠다..
  • 조준 2000.03.01 07:02
    많이 바빴지만, 쉴 순간도 많았던 3월이기에 풍요로운 때였다. 다음 달도 이랬으면 좋겠다.
  • 이희정 2000.03.31 14:00
    목감기... 나애리보다 더 나쁜 기집애... 목이 넘 아프다. 음식도 못 넘기게.
  • 박유진 2000.03.31 17:00
    결혼에 한 달 다가선다. (언제일지는 모름)
  • 박유진 2000.03.31 17:00
    그리고 나는 절대 지지리궁상을 떤 적이 없으며 앞으로도 그럴 생각이 없다
  • 김효주 2000.03.31 00:00
    편집후기까지 데드라인을 초과하시다니요..음..
  • 김호정 2000.04.06 07:07
    한달동안 번 밥값이, 한달동안 먹은 밥값보다 많다는 증거를 여기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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