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엔.
아주. 순수한 사람들이 있고.
그 순수함이란.
보통 말하는 착함의 의미로서의 순수함이 아니라.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에대해 다른것은 미처 생각할수 없을 정도로
어느 한 부분에대해서 순수한것.
다른 많은 부분에 대해서 무지한것.
하지만 그 무지함으로 인하여서 다른 많은 이들은.
그에게서 부자연스러움을 느끼고.
그 부자연스러움을 다름이 아닌 틀림으로 생각한 나머지.
그의 순수함을.
밀쳐낸다는것.
그를. 싫어진 않지만.
부담스러워 한다는것.
때로는 싫어하기도 한다는것.
하지만.
그들은 절대 그에게.
그것을 말해주지 않는것.
세상은 .
순수한 자들이 살아가기 참으로 힘든 곳이라는것.
통재라.
그는.
사실은.
그것 말고는 다른 것을 생각할수 없는 순수함을 가졌을 뿐인것을.
젠장... 이런 말장난도 순수함의 일종인지...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