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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9.10 00:00

그런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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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도 있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하지....


 


 


사실 요즘은 쫌 자신이 없어


그 누구에게도.......


 


내 모습 보며 한심할 분이야..


난 그런 사람들을 얻을 자격이 없는거 같어



2000.09.10 00:00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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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미 너 주욱~~~어~~~~!!!!! (앗. 너무 과격*^^*)


또 그런 소리 할래 진짜, 엉?


아닌거 알잖아


 


치이.. 사랑받고 있으면서 왜 몰라


 


너.. 참 사랑스러운 아이란거 왜 모르냔 말이야 바부바부


 


그런거 같어. 요즘엔....


리더셀에서도, 오늘 우리 멤버랑 원투원 하면서도


모두다 그런 생각하고 사는거 느꼈어


 


늘 다른 사람과 자기를 비교하고


이 생각이 흘러흘러가면 '아, 난 별로 쓸데없는 사람이야' 라고까지


생각이 비약되는거..


딱 내 마음이라서 잘 알지.. 얼마나 쉽게 마음이 그리로 쏠려가는지..


 


자신의 모자람을 그냥 인정하기 쉽지 않고


남의 뛰어남을 진심으로 박수쳐 줄 수 없는


언제나 조금은 비뚤어진 시각으로 나와 남을 볼 수밖에 없는 우리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내 모습에서 하나님의 형상을 보고


너의 모습에서 하나님의 형상을 보는걸


 


우리 구겨진 모습이지만


또 회복될 사람들이잖아.


그 날엔 완전히 참 아름다운 모습으로 회복시키실 테고


이 땅에서는 한 발짝 한 발짝 회복시키실 테지.


 


순간 순간 느껴지는 너의 아름다움이 얼마나 많은데 그려.


하나님이 널 얼마나 곱게 지으셨는지


난 많이 보이는데... *^^*


따아식. 더 깊은 사이가 됐음 좋겠어.


우리에겐 남은 시간이 더 많잖아 그지이~~? *^^*


 


오늘 아침 너의 현란한 피아노 솜씨에


두 무릎 꿇고


이번 학기 싸부로 모시옵나니


문하생으로 받아주시고 사랑해 주시옵소서 ^^


이번 학기 끝날 때쯤 청출어람하여 멋진 곡을 선사해 드리옵지용   


 


 



2000.09.09 00:00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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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뿐만이 아니었겠죠.


저도 그랬었고...


거기 있던 많은 사람들도 그랬었을 거고...


좀 더 넓게 생각하면...


세상의 많은 사람들도 외로움 속에서 미쳐가며...


비인격적인 일들에 미쳐가며...


아니면 중독적인 일에 미쳐가며...


그렇게 미쳐가며 살고 있겠죠...


그 마음을 저는 왜 알지 못할까요?


나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모습은...--+



2000.09.08 00:00

엄마 옆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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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옆에서 기도하다가


결국 울음을 참지 못하겠어서


불꺼놓은 내 방으로 도망치듯 나왔다.


 


오늘,


하나님과 나는 너무 멀다


하나님과 우리는 너무 멀다


 


 


 


 


 


 


 


 


 



2000.09.08 00:00

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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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과 우리의 거리는 어떨까요?


 


  멀다고 생각하시나요?


 


  아님 가깝다고?


 


  물론 형의 그때 마음은 멀다고 생각하셨겠죠.


 


  근데...


 


  아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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