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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안개를 뜷고 82살의 톨스토이가 가족들로부터 도망가고 있다.


 


기독교적 이상을 가지고 러시아 농민들을 위한 삶에 자신을 헌신하려는 톨스토이는,


 


자신을 성인으로 받드는 추종자들과 귀족적인 생활을 향유하려는 아내와 가족들 사이에서 갈등한다.


 


추종자들은 톨스토이의 이러저러한 인간적 고뇌를 이해하지 않으려 하고 아내는 톨스토이의


 


변화해가는 모습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그녀에겐, 사창가에서 젊음을 보낸 톨스토이가 주장하는 정신의 순결이나 정절은 거짓이며


 


톨스토이주의는 겉멋 들린 위선이다....


 


 


그냥...쓰고 싶어서-


같이 읽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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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은


 가족들을 위해


 물 한 컵 떠다 줄 줄 모르는


 냉정한 사람이었어요.."


 


사랑, 인간적 고뇌, 기독교적 삶의 실천...


 


근데 말이에요


진짜 사랑은


물 한 컵 떠다 주는 데서부터


시작되는 거 아닐까요


 


뭐.. 사실 톨스토이나 그 가족의 삶이 어땠는지 잘 몰라요.. ^^


 


그냥.. 요새 그런 생각을 하거든요.


삶에 대한 진지한 고민..들도 중요하지만


그런 고민들 때문에


지금 순종하고 섬겨야 할 것들을


제가 때때로 놓쳤던 것 같아서요.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는데,


멋드러진 제사도 좋지만


소박한 순종이 어쩜 더 아름다울 거 같은데..


 


아.. 오빠 글을 가지고 뭐라 하려고 한 거 아닌 거 아시죠


뭘 말씀하려고 하시는지 아는데..


톨스토이의 아내를 그냥 두고 넘어갈 수가 없어서.. ^^


(아내가 들으면 좀 억울해 할 거 같아서요.. ^^a)


 


암튼.. 사랑하며 살자구요. *^^*



2000.10.31 00:00

사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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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위하고 섬기는 그 사람이


고맙게 받든, 무시하거나 거절하든


그가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을 돕기 위해


어떤 식으로든 그들 삶에 개입하는 것이다.


 


사랑의 동기는...


그가 하나님 앞에 나가는 것을 돕고픈 맘이다.


 


 


내 사랑의 동기는... 뭘까?


돌아볼 때면


너무도 자연스럽게


나를 위해 남을 섬기고 있다.


칭찬과 인정에 대한 갈망때문에


남을 섬길 때가 있다.


그  마음한구석의 더러움을 쳐다볼때 피어나는


실망


원망 반조각.... (왜 이렇게 만드셨.... 까지 하다가 하나님 잘못이 아님을 깨달음^^)  


 


그러나 하나님은 이런 나를


얼마나 좋게 보아주는지.. 얼마나 깊이 사랑하는지..


 


나더러 동역자 하자고 하신다.


 


그리곤 하나님은  더러움에 대한 혐오감을


나에게 조금 나누어 주셔서


내 안의 불순함을 슬퍼하고 혐오하게 하시고 언넝 회개한후


깨끗해 지라구 그러신다.


 


그래서 정말 황홀하고 멋진


진짜 사랑을 하도록 도우신다.


 


하지만 많이 실패한다.


그래도 늘 도전하며 살것이다.


점점 실패의 횟수와 농도가 줄어들고 있으니... ^^


 


오늘도... 하나님은 너무 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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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공동체의 보석 순옥이.


아유.. 복덩어리라니까요 진짜루*^^*


 


그죠 그죠..


말 마디 마디 어쩜 이리 와닿니.


 


소망은


정말 하나님께만..


 


하나님의 열심으로


빚어져가는 우리이길


 


그런 하나님의 열심을 닮은


그런 사랑 하는 우리이길


 


사랑해 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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