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의 수채화 이후 7년만에 재기에 성공한 곽감독.
특유의 애틋함이라니.. 가슴이 찡찡 해서 집에오는데 혼났다.(집에 와서도 좀 고통스러워^^)
이제 그만 우유부단하고 더 늙기전에 사랑하는 사람에게 좋은 추억들 많이 주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암튼 자매와 같이 안봐 넘 다행이었다.
비오는 날의 수채화 이후 7년만에 재기에 성공한 곽감독.
특유의 애틋함이라니.. 가슴이 찡찡 해서 집에오는데 혼났다.(집에 와서도 좀 고통스러워^^)
이제 그만 우유부단하고 더 늙기전에 사랑하는 사람에게 좋은 추억들 많이 주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암튼 자매와 같이 안봐 넘 다행이었다.
그거 보고나면 뭔가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찜찜함이 남는거 맞죠?
아..속이 뚫리는 느낌입니다..
전 그거 자매랑 안봐서 되게 억울했는데.. 역시 인격의 성숙함이 다른 듯 합니다..아..
안 본 사람은 나밖에 없는듯
흑흑
나중에 비디오 빌려서 좋아하는 홈런볼 하나 사가지구 봐야지~ *^^*
곧 감상문 올립죠~
저두 엽기적인 그녀 봤어요.
두 번씩이나. ^^
네에.. "사랑이 뭔지 알려면.... 우리 모두 더 살아봐야 한다구요.."
라는 전지현의 대사가 생각나네요.. ^^
근데요
엽기적인 그녀보다 훨씬 더 감동적인
책 한 권을 읽으면서......... 밤새 휴지 옆에 놓고 펑펑 울었던 밤이 더욱 생각나네요.
"오늘도 내 안의 당신을 사랑합니다" 라는 책이었는데요
한 남편이 사랑하는 아내를 떠나보내고(암으로..ㅠㅠ)
한 자 한 자 써내려간 편지 모음이랍니다...
서점에서 우연히 발견하고
그저 그런 책이겠거니 하고 쓱 봤는데
서점에서 반이나 읽고서
꼭 사야겠다 싶어서 사버렸어요.
엽기적인 그녀는 픽션이지만
이 편지의 내용들은 논픽션입니다.
글 쓴 분은 "이주선" 이라는 분인데요..
한국경제연구원의 연구조정실장님이라네요..
경제학 박사시구요..
이 편지들이 더욱 아름다운(정말 이렇게밖에 표현할 수가 없어요) 이유는
그 분이 하나님 안에서.. 그 믿음 안에서 아내를 기억하기 때문이지요.
근데 알고보니
다음넷 칼럼에서 연재되고 있던 편지들이더라구요...
적극 추천합니다.. 꼭 읽어보세요. (극동방송 "새롭게 하소서"에서 간증도 하신 분이에요..)
주소는요
http://column.daum.net/uinheaven/
랍니다..
1회 칼럼부터 차근차근 읽어보세요....
정말 사랑하고 싶을거에요.
정말루요......
'이진선'씨의 일기,
아름다운 집.
말이 필요 없으며, 꼭 읽어야 함.
누구에게나 좋겠지만, 특히 쎌멤버나 리더에게 추천.
고대 IVF 커뮤니티에 강력 추천! 이라는 게시판에
한겨레 신문과 아름다운 집을 읽게 하려는 별 쑈를 다 시도해봤지만,
역시 반응은 예상대로였어요.
현재는, 고대 서적전시회에 대량 입고를 시킬까 생각중입니다.
꼭 읽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