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 보고나면 뭔가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찜찜함이 남는거 맞죠?
아..속이 뚫리는 느낌입니다..
전 그거 자매랑 안봐서 되게 억울했는데.. 역시 인격의 성숙함이 다른 듯 합니다..아..
그거 보고나면 뭔가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찜찜함이 남는거 맞죠?
아..속이 뚫리는 느낌입니다..
전 그거 자매랑 안봐서 되게 억울했는데.. 역시 인격의 성숙함이 다른 듯 합니다..아..
안 본 사람은 나밖에 없는듯
흑흑
나중에 비디오 빌려서 좋아하는 홈런볼 하나 사가지구 봐야지~ *^^*
곧 감상문 올립죠~
저두 엽기적인 그녀 봤어요.
두 번씩이나. ^^
네에.. "사랑이 뭔지 알려면.... 우리 모두 더 살아봐야 한다구요.."
라는 전지현의 대사가 생각나네요.. ^^
근데요
엽기적인 그녀보다 훨씬 더 감동적인
책 한 권을 읽으면서......... 밤새 휴지 옆에 놓고 펑펑 울었던 밤이 더욱 생각나네요.
"오늘도 내 안의 당신을 사랑합니다" 라는 책이었는데요
한 남편이 사랑하는 아내를 떠나보내고(암으로..ㅠㅠ)
한 자 한 자 써내려간 편지 모음이랍니다...
서점에서 우연히 발견하고
그저 그런 책이겠거니 하고 쓱 봤는데
서점에서 반이나 읽고서
꼭 사야겠다 싶어서 사버렸어요.
엽기적인 그녀는 픽션이지만
이 편지의 내용들은 논픽션입니다.
글 쓴 분은 "이주선" 이라는 분인데요..
한국경제연구원의 연구조정실장님이라네요..
경제학 박사시구요..
이 편지들이 더욱 아름다운(정말 이렇게밖에 표현할 수가 없어요) 이유는
그 분이 하나님 안에서.. 그 믿음 안에서 아내를 기억하기 때문이지요.
근데 알고보니
다음넷 칼럼에서 연재되고 있던 편지들이더라구요...
적극 추천합니다.. 꼭 읽어보세요. (극동방송 "새롭게 하소서"에서 간증도 하신 분이에요..)
주소는요
http://column.daum.net/uinheaven/
랍니다..
1회 칼럼부터 차근차근 읽어보세요....
정말 사랑하고 싶을거에요.
정말루요......
'이진선'씨의 일기,
아름다운 집.
말이 필요 없으며, 꼭 읽어야 함.
누구에게나 좋겠지만, 특히 쎌멤버나 리더에게 추천.
고대 IVF 커뮤니티에 강력 추천! 이라는 게시판에
한겨레 신문과 아름다운 집을 읽게 하려는 별 쑈를 다 시도해봤지만,
역시 반응은 예상대로였어요.
현재는, 고대 서적전시회에 대량 입고를 시킬까 생각중입니다.
꼭 읽으세요!!!
-이현애
나는 가끔 길을 잃어버린다.
굳이 보이지 않는 것을 헤집어 보려고,
많은 것들의 주인이 되려고,
연줄을 놓지치 않으려고,
안달한다.
그런데 또 새처럼 날고 싶다.
가볍지 못하고
비어있지도 않고
훨훨 날을 재주도 없으면서
사람세상과 수많은 연들을 자꾸 만들고
어우르며 놓여나지 못하면서도
새가 되고 싶다.
남들은
산이 되고
물이 되고
바람이 된다는데,
나는 가끔 길을 잃어버린다.
천이형.. 플래시 파일을 볼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