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좋은 헤이즐넛과 좋은 햇살로 아침을 시작했습니다.
한 시간 수업을 갔다오니 다 식어버렸지만... --;
좋은 향기로 시작한 아침..
좋은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간만에 마신 헤이즐넛도 참 좋습니다..
향좋은 헤이즐넛과 좋은 햇살로 아침을 시작했습니다.
한 시간 수업을 갔다오니 다 식어버렸지만... --;
좋은 향기로 시작한 아침..
좋은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간만에 마신 헤이즐넛도 참 좋습니다..
거의 한달만에 프리첼에 들어와 본것 같군요.
누가 물어볼때면, 제 컴퓨터가 없어서요...라고 핑계를 대곤 했지요.
간만에 접속했더니 이곳에 다시 글을 쓸수 있게 되었군요.
형님, 참 다행입니다.
그리고 참 감사합니다.
그냥...여러가지루요.
곧 뵙길 바라며...평안하세요.
며칠 전에,
경희대 아베퍼.. 친구 한 명과 채팅을 했거덩요.
LTC 때 같은 조였던 친군데,
참 재밌는 형제죠^^
채팅 때 기억을 더듬어..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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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란 : 하나님이 어쩌구 저쩌구..
친구 : 하나님은 내공이 장난 아니시지. 그래서 그 분 앞에 가면 무릎을 꿇게 돼..
(이하 혜란/친구 -> 란/친 으로 대신함)
란 : 아.. 내공이라니 재밌다 야^^ 우리두 무협소설 식으로 릴레이 소설 쓰는 거 있는데.
'당산대두'라구 디게 재밌어
친 : 뭐? 그런 게 어디 있는데? 너네 커뮤니티에 있냐?
란 : 아니, "유천" 커뮤니티라구.. 우리 선배 오빤데..
친 : 어 나두 그 형 알아.. 안경 쓰구.. 키 크구.. 맞지?
란 : 어 맞는 거 같아 너가 어떻게 알어? (중간 생략...오빠 디게 멋있구..암튼 칭찬함..^^)
--한동안 말이 없는 친구..--
란 : 야 뭐하는 거야 왜 말이 없어
친 : 야 유천 커뮤니티 가입 퀴즈 답이 뭐냐
란 : 뭐 그런 게 있어? 음.. 나는 그냥 가입했었는데.. 질문이 뭔데??
친 : "들어오고 싶냐?"
란 : 푸하하~
친 : 응 했더니 틀렸대. 그래서 아니 했더니 또 틀렸대.
그냥, 했는데 그것도 아니래. ㅡㅡ+
란 : 하하~ 잘해봐~ 근데 가입 안해두 글은 읽을 수 있을텐데..
친 : 그게 문제가 아니야! 으.. 난 지고는 못살아. 오늘 밤샌다!!
란 : 그래 잘해봐라~ ^^
친 : 나도 커뮤니티 하나 만들까
란 : 어떤??
친 : "안티 유천 커뮤니티"
란 : 푸히히
친 : 가입 퀴즈 "유천 커뮤니티가 튕겨서 왔냐? 들어오고 싶냐?"
란 : 하하하~ 답은 뭐야?
친 : 무조건 가입!!!
란 : 큭큭 ^^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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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친구가요 쫌 재밌는 친구거든요
오빠한테 뭐 감정 있거나 그런 거 절/때 아니구요^^
그냥.. 재밌잖아요. ^^
귀엽게 봐주실꺼죠?? *^^*
설마..
마침표 하나를 안 찍어서 안 됐을 줄이야..
그 안개를 뜷고 82살의 톨스토이가 가족들로부터 도망가고 있다.
기독교적 이상을 가지고 러시아 농민들을 위한 삶에 자신을 헌신하려는 톨스토이는,
자신을 성인으로 받드는 추종자들과 귀족적인 생활을 향유하려는 아내와 가족들 사이에서 갈등한다.
추종자들은 톨스토이의 이러저러한 인간적 고뇌를 이해하지 않으려 하고 아내는 톨스토이의
변화해가는 모습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그녀에겐, 사창가에서 젊음을 보낸 톨스토이가 주장하는 정신의 순결이나 정절은 거짓이며
톨스토이주의는 겉멋 들린 위선이다....
그냥...쓰고 싶어서-
같이 읽고 싶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