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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은


 가족들을 위해


 물 한 컵 떠다 줄 줄 모르는


 냉정한 사람이었어요.."


 


사랑, 인간적 고뇌, 기독교적 삶의 실천...


 


근데 말이에요


진짜 사랑은


물 한 컵 떠다 주는 데서부터


시작되는 거 아닐까요


 


뭐.. 사실 톨스토이나 그 가족의 삶이 어땠는지 잘 몰라요.. ^^


 


그냥.. 요새 그런 생각을 하거든요.


삶에 대한 진지한 고민..들도 중요하지만


그런 고민들 때문에


지금 순종하고 섬겨야 할 것들을


제가 때때로 놓쳤던 것 같아서요.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는데,


멋드러진 제사도 좋지만


소박한 순종이 어쩜 더 아름다울 거 같은데..


 


아.. 오빠 글을 가지고 뭐라 하려고 한 거 아닌 거 아시죠


뭘 말씀하려고 하시는지 아는데..


톨스토이의 아내를 그냥 두고 넘어갈 수가 없어서.. ^^


(아내가 들으면 좀 억울해 할 거 같아서요.. ^^a)


 


암튼.. 사랑하며 살자구요. *^^*



2000.10.31 00:00

사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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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위하고 섬기는 그 사람이


고맙게 받든, 무시하거나 거절하든


그가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을 돕기 위해


어떤 식으로든 그들 삶에 개입하는 것이다.


 


사랑의 동기는...


그가 하나님 앞에 나가는 것을 돕고픈 맘이다.


 


 


내 사랑의 동기는... 뭘까?


돌아볼 때면


너무도 자연스럽게


나를 위해 남을 섬기고 있다.


칭찬과 인정에 대한 갈망때문에


남을 섬길 때가 있다.


그  마음한구석의 더러움을 쳐다볼때 피어나는


실망


원망 반조각.... (왜 이렇게 만드셨.... 까지 하다가 하나님 잘못이 아님을 깨달음^^)  


 


그러나 하나님은 이런 나를


얼마나 좋게 보아주는지.. 얼마나 깊이 사랑하는지..


 


나더러 동역자 하자고 하신다.


 


그리곤 하나님은  더러움에 대한 혐오감을


나에게 조금 나누어 주셔서


내 안의 불순함을 슬퍼하고 혐오하게 하시고 언넝 회개한후


깨끗해 지라구 그러신다.


 


그래서 정말 황홀하고 멋진


진짜 사랑을 하도록 도우신다.


 


하지만 많이 실패한다.


그래도 늘 도전하며 살것이다.


점점 실패의 횟수와 농도가 줄어들고 있으니... ^^


 


오늘도... 하나님은 너무 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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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공동체의 보석 순옥이.


아유.. 복덩어리라니까요 진짜루*^^*


 


그죠 그죠..


말 마디 마디 어쩜 이리 와닿니.


 


소망은


정말 하나님께만..


 


하나님의 열심으로


빚어져가는 우리이길


 


그런 하나님의 열심을 닮은


그런 사랑 하는 우리이길


 


사랑해 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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