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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7.08 08:30

연진이 집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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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진이 집들이에 갔다.
결혼식에 가지 못한 것이 내내 미안해서
서둘러 움직였는데 어쩌다보니 내가 일착~!!

제일 근사했던 것은 무엇보다 책꽂이..
벽돌과 합판으로 만들어 한 쪽 벽면을 채우고 있던 그것은
그들이 살아왔던 길을 보여주는 것 같아서 즐거웠다.

존스토트 책 같은 것은 두권이 함께 꼽혀있는게 보였는데
이런 것들이 이들 인생의 교집합이구나, 싶은게
나눌 수 있는 여정이 많어서
많은 말을 하지 않아도 마음을 알아챌 수 있을테니
이야기 하기가 참 편하겠다 싶더라.

오랜 연애는 언제나 시큰둥하고, 고민되고, 권태로운 것이라 생각했는데
아주 존경스러운 모습을 보여준 이들 커플
특별히 남편되시는 성우가 참 부드러우면서도 듬직한 사람이란 생각이 든다.

열심히 살아서
나도 꼭~!!

**그리고 제일 윗 칸의 카세트 테잎들도 감동이었다.
특별히 뉴키즈 온더 블럭은..정말..
이제는 향수를 자극하는 명반들로 변해버렸더구나.


2003.07.07 23:46

수련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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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다녀오셨지요?

아는 동생이 성균관대 ivf입니다.

간다는 말도 들었고 갔다 왔다는 말도 들었습니다.

좋은 말씀 많이 듣고 좋은 교제 많이 하고 오셨겠네요.

어설픈 추진력을 가지고 있는 저는

가끔..

오빠의 추진력이 부럽습니다.

한달동안 잠수함 탑니다.

8월부터는 학교에 다시 갈 것 같구요.

점심때 다시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더워지는데 건강 조심하세요.
  • 천이형님 2003.07.08 07:55
    아르바이트 즐겁게 하렴. 좋은 경험이 되었으면 좋겠구나
    한 달 후딱지나는 것 같더라..

2003.07.07 22:59

바쁘다 바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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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11시가 되려해서요..ㅋㅋ

자..11시부터 새벽 2시까지는 인터넷 하지 않는 시간~

병권이형도 오고..수련회 자봉팀에서 몇 명 더 오시면

유천닷컴 영광의 헌드레드 돌파도 가능할텐데..ㅋㅋ

오늘 잠시 쪼인한 거 재밌었어요, 형

나중에 정말 같은 동네 살면 참 재미있겠다, 참 좋겠다-

싶었어요^^

안녕히 지무시길..형님


  • 천이형님 2003.07.07 23:39
    복권 번호 확인하라는 엄마의 말씀을 핑계삼아
    잠시 들렸다가 도망가는 중... 우후~^^
    그나저나 웬지 떡볶이가 먹고 싶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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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병권이요~

형 깜딱 놀랐습니다. 매일 친구들의 허접한 홈피만보다가 여기들어오니 참 놀랍기도하고 잼있네요. 특히 갤러리와 사진들 잘 봤어요. 저도 한때는 약품 냄새나는 암실에서 사진 뽑느라 고생했는데(그래서 지금 머리가 빠진게 아닐까?...ㅠ.ㅠ) 형의 사진들을 보니 참 반갑네요.
전 수련회를 잘 마치고 와 있답니다. 마지막까지 함께 하지 못해 아쉽더라구요. 효주랑 재옥형제 덕분에 전 실실 놀아가면서 자봉 노릇해서 좀 미안키도 하고...고맙기도하고....ㅋㅋ
제일 아쉬운건 자봉팀들과 원투원을 못한거랍니다. 원투원 하는 사람들 사진을 찍어주면서 어찌나 부럽던지...
가끔 들러서 이런 저런 이야기 나누죠.

When we work, we work
When we pray, God works
  • 천이형님 2003.07.07 23:38
    파바로티..반가워.
    안경 뒤에 숨겨진 그대의 섹쉬한 눈은 정말..잊지 못할꺼야^^

2003.07.07 14:18

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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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를 받지 않을 때
2주 연속 보기 힘들 때

그럴 땐 둔촌동을 등진 사람처럼 느껴지지.
근데 어제 너의 수줍게 민망해하는 표정을 보니
나의 o.v.e.r.임을 알았다.
그래도 주일엔 너무 바쁘지 않았음 좋겠다.  
한주간 잘 지내고~ 똥차(?)도 빨리 치우렴.

  • 천이형님 2003.07.07 23:35
    숨은 천이 찾기..는 언제까지 계속되어야..할까요.
    이번주에는 점심시간에 지하 고인돌만화방에 있었어요.
    지난주에는 토익시험보고 오후 예배만..^^
  • 우비 2003.07.08 16:29
    그래~ 내가 좀더 자주 연락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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