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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6.26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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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넴이 나왔던 8마일
너무 어려워..

영어를 잘 알면 어떤 랩의 흥취도 알 수 있을 텐데
랩배틀 같은 거 하는데도
영어를 잘 모르니까
이게 왜 멋있다는 건지 모르겠어

어떤 잡지에서 이놈 저놈 호평을 하길래
봤는데
어이구야

내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비밀들이 있었을 텐데
도통 어려우니 콱 무시하고 싶은
"저 포도는 되게 시다"고 도망가는
이솝 우화의 여우심뽀


2003.06.25 17:25

컨츄리 꼬꼬 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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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 학생증을 잃어버려서 학교앞의 하나은행을 갔는데
여성중앙에서 컨츄리 꼬꼬 해체라는 기사를 봤다
아쉽다

컨츄리 꼬꼬 괜찮았는데,
신정환 랩도 탁재훈 노래도 뭐 그럭저럭 조화가 괜찮았는데
특히 마지막 앨범은 정말 괜찮았는데
가사도 솔직하고,
웬만한 기성가수보다
훨씬 완성도 있는 앨범이라는 생각도 들었는데

너무 웃겨서
사람들이 안 사줬는가보다
웃긴게 죄다

룰라 출신들은 왜 다 이런식으로 해체하지
디바도 난 정말 좋았는데-채리나 바보

<명옥씨 앨비스는 죽지 않았어요>
..
  • 개미양 2003.06.26 23:09
    맞아요~! 채리나 나오기전까지 디바 이상하지 않았는데..흐흐
    동감동감동감! 너무 웃겨서 개그맨 시킬라고 안 사줬던거에요 히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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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느지막하게 일어나 컴켜고 형 홈페이지에 들어왔어요.

갤러리를 하나씩 살펴보는데, 형은 정말 사진에 마음을 담는 능력이 있으신 것 같네요. 사진들이 정감어리고 따뜻해요.

형은 기자가 되기에는 너무 로맨틱하지 않은지..........^^;;;
저는 반대로 감성어린 프로그램을 만들기에는 너무 하드보일드하고 냉정하거든요.

다음학기에 후배에게 사진을 배워보려고 하는데, 참참참 할 것도 많고, 시간은 적고. 여전히 하고 싶은 건 많고.

영어학원, 한자공부, 책읽기, 스터디, 아르바이트, 사진배우기, 등등등..........
  • 천이형님 2003.06.25 18:37
    고맙다..그러나 뭘할까는 형도 여전히 막연하다.
  • 현주니~^^ 2003.06.26 00:58
    저랑 한자 공부 같이 하실라우? 하긴... 수준이 달라서 내가 못따라가려나?~^^
  • 미듬 2003.07.06 14:25
    현준이오빠, 동지! 저도 한자 공부해야되요..ㅠㅠ 한자는 정말 외워도 외워도 끝이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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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를 뽀개는 것으로 일과를 시작하는데
어제는 볼링 포 콜럼바인
오늘은 클래식을 봤다

클래식은 사건을 일일이
대사로 설명하려고 하는 것 같아서
가다가 김을 빼버리더구나..

조승우가 '아 거의 성공할 수 있었는데..사실은 어젯밤에 연습했었어'
뭐 이런식의 구구절절한 말 보다는
어젯밤의 장면을 살짝 보여준다던가,
'손님 또 오셨네요.'웨이터가 말을 해서 알려준다던가
그런식이 낫지 않을까 싶더라구.

오랫만에 보는 비디오가 재밌다.
내일은 문제작 <8mile>을 볼 생각-

좋아좋아

그보다도 새벽기도 성공해야하는데
이틀째 실패랍니다.
4시 50분에 모닝콜
아무나 해준다면
이적2 짝퉁 씨디를 드리겠사옵니다-
  • 개미양 2003.06.26 23:08
    어엇~ 진짜요? 진짜~~? 헤헤..짝퉁 씨디라도 좋아요~
    아싸~ 전화해야지..헤헤
  • 천이형님 2003.06.27 08:33
    선미 오늘 아침 고마워..내가 잘 못 알아들었지..^^
    (내가 이해한 대화) 누구세요? /김이요..김이요../김이 누구야....?
  • 개미양 2003.06.27 10:43
    그 이른 아침에 계속 전화기 붙잡고 저는 외쳤답니다..개미요!
    개미요!! / 머 누구요? / 개미요!! 푸하하~~
  • 헴~^^ 2003.06.27 18:50
    오빠 나두 그거 주세요~~~~~
    갖구 시퍼요~~~~~
    그 때까지 자지 말구 모닝콜 해드릴까나..ㅋㅋ

2003.06.24 09:03

뽁씽 수련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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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구 삭신이야
작년에는 어떤 파이팅이 있었는데

올해 다시 가니까 아주 죽겠구나
여름이라서그런가
줄넘기 3라운드만 해도 담이 뒤범벅이 되더니만

새도우 복싱을 할 때는
스텝을 잘 못 잡겠어서 아주 우스운 꼴이 되어버렸다

동현이하고 효주한테 얼른 같이 하자고 했는데
지금 왔으면 어리버리 개망신 꼴만 보여줄 뻔했다 정말

아무리 봐도 복싱은 쉬엄쉬엄 체력 단련을 할만한 운동은 아니다
가보면 모두들 올인이야
배우는 사람이나 가르치는 사람이나
다들 눈에 불이 쒹쒹 튀어나와-

새로 보게된 사범님은 뭐랄까..허허
약간은 곤란한 분이시지
착하긴 한데..에구 말이 잘 안통하는
이 이야기는조금 나중에 다시 하는 걸로-

여하튼 공은 울렸다.
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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