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by 아내 매장에 가면 맞는 사이즈는 언제나 품절이었던 유니클로 온라인 매장이 열렸다는 것을 얼마전에 알았다. 기분좋게 XL모자티를 하나 주문했는데, 퇴근하기 바로 전에 도착! 앗 디자인이 너무 쌕쌕하다. 옷을 입어보자 사람들이 하는 말 "중사 케로로 같아요" 젠장. 한번도 성공하지 못했던 온라인 옷 구매, ㅋㅋ 이번에도 징크스는 이어졌다.
눈빛이 타오르던 중학교 시절! 가난했지만 내 삶은 그만큼 팽팽했고 정신은 우주를 향해 열려있었다. 차오른 뱃살처럼 무르디무른 지금의 일상에서 벗어나 탄탄하게 탄탄하게 삶의 근육을 채워나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