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힘들다고 해서 누구 하나 도와줄 것도 아니고 내가 서럽다고 해서 누구 하나 손내밀어 줄 것도 아니고 밟고 일어서고 뭉개려 하는 마음이 가득한 이 장소에서 되려 말을 줄이고 행복할 수 있는 장면들을 찾아보려고 한다.